오종민 목사, 송구영신예배에서 믿음을 '증명하라' 설교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댓글
- 목록
본문
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는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화) 오후 9시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경배와 찬양, 통성 기도에 이어 오종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종민 목사는 고린도후서 13장 5-10절을 본문으로 '증명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종민 목사는 "절망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한국의 상황이 많이 어려운데,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이 시간에 지난 한해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에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을 생각해 보길 원한다.
믿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순종이다. 믿음에서 우리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의 명령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아내와도 의논하지 않고 즉각 순종했다.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시며, 나와 동행하시며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다. 참된 믿음은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 주시면,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으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불의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행하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칭찬하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다른 사람들을 고치려 하기 보다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가 되자.
진리 편에 서자. 진리 편에 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정직한 삶을 사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
누군가의 디딤돌이 되는 삶을 살자. 누군가의 삶에 우리가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다면, 기꺼이 그 수고를 감당하자. 2025년 우리 교회의 표어처럼 누군가에게 더 많이 주는 우리가 되길 기도하자.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애쓰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이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면 좋겠다. 주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그 소문이, 그 선한 영향력이 이웃 교회들에게 확산되게 하자.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의 나침판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자. 2025년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자" 고 설교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
링크
복음뉴스님의 댓글
- 복음뉴스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