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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교회--- 황성현 담임목사 위임, 최혁 원로목사 추대 및 최윤석(Joshua) 목사 안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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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로 세우신 하나님의 역사’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위임·원로목사 추대·목사 안수예배 드려

황성현 목사 “한 교회 되기 위해 힘써 달라”… 조슈아 최 전도사 목사 안수


통합 포도나무교회는 3월 15일(주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위임, 원로목사 추대, 목사 안수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황성현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최혁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조슈아(윤석) 최 전도사의 목사 안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예배는 교회가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열어갈 미래를 함께 내다보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포도나무교회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예배의 부름과 감사의 기도


예배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는 이사야의 말씀으로 시작됐다. 황성현 목사는 ‘너는 내 것이다’라고 선포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조조셉 장로는 포도나무교회와 한결교회의 통합이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신 일임을 고백하는 기도를 드렸다. 조 장로는 ‘33년 전 세워진 포도나무교회와 14년 동안 사역해 온 한결교회를 하나의 포도나무교회로 통합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새 출발로 받아들인다고 고백했다.


또한 새롭게 세워지는 교회가 서로를 겸손히 섬기고, 거짓 없는 사랑으로 존경하며,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기쁘심과 칭찬이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말씀 선포: “헐몬의 이슬이 시온에 내린다”


설교는 김재준 목사(RCA 그레이터 팰리세이즈 노회장)가 맡았다. 김 목사는 시편 133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이날 예배가 단순한 교회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본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백성들이 교회를 향해 오면서 품는 소망이며, 예배 가운데 듣는 위로와 능력의 말씀이고, 함께 부르는 찬양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교회가 연합해 하나의 당회를 세우고 교회 공동체를 구성한 것은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사명을 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절의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 옷깃까지 내림 같다’는 말씀을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은혜와 능력, 치유와 회복과 소망이 강단과 교회, 성도들의 삶과 가정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축복했다.


또 3절의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라는 표현을 통해,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께서는 가능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헐몬은 이스라엘 북단, 시온은 예루살렘에 있는 산으로 문자적으로는 헐몬의 이슬이 시온에 내릴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 한계를 뛰어넘으시는 분’이라며, 포도나무교회에도 그런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회자와 성도를 향한 권면


김재준 목사는 교인들을 향해서도 권면의 말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목사를 세워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교회를 세우신다’며, 담임목사의 신앙적 지도력을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는 것이 교회를 건강하게 세운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목사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만 동시에 교인들로부터도 세워진다’며, 성도들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과 목양의 수고를 귀히 여길 때 교회가 더욱 강건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종을 돕는 것은 인간 한 사람을 높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을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황성현 목사 담임목사 위임


이어진 위임예식에서는 황성현 목사가 포도나무교회의 담임목사로 공식 위임됐다. 황 목사는 고려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서울성실교회 전도사, 분당중앙교회 부목사, 뉴저지 한마음교회 교육목사, 보스턴 임마누엘교회 교육목사, 뉴저지 한결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노회는 황성현 목사에게 말씀과 성례의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는 질문을 했고, 황 목사는 이에 신실하게 서약했다. 이어 성도들도 담임목사를 주님의 이름으로 영접하고, 말씀을 사랑과 온유함으로 받으며, 목회적 돌봄과 인도를 기쁨으로 따르고, 함께 복음을 위해 수고하겠다는 언약을 재확인했다.


노회는 황성현 목사와 포도나무교회 사이의 목회적 관계가 온전히 구성되었음을 공포했다.


황성현 목사는 답사에서 ‘이 자리가 여전히 두렵고 떨린다’며, 자신이 부족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담임목사 위임식은 결혼식과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목사와 교회가 남은 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인 만큼, 자신도 더 사랑하고 더 기도하며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성도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했다. 첫째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정직하고 진실하고 신실하며 사랑하는 목회자, 변하지 않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둘째는 ‘한 교회 되기 위해 힘써 달라’는 부탁이었다. 황 목사는 ‘우리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전에 두 교회였던 기억에 머무르지 말고 이제는 한 교회라는 인식 속에 하나 됨의 길을 가자고 권면했다.


그는 ‘이전의 좋은 기억도, 힘들었던 기억도 자꾸 꺼내면 우리는 힘들어지고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진정으로 한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슈아(윤석) 최 전도사 목사 안수


이어 조슈아 최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식이 진행됐다. 노회는 조슈아 최 전도사가 말씀과 성례의 사역자로 세움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조슈아 최 전도사는 Rutgers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2009년 소명을 받고 2019년 인턴사역을 시작한 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EM 사역을 감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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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예식에서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과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을 진실하게 받아들이고, 복음을 신실하게 전하며, 기도와 경건한 삶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겠다는 서약을 드렸다. 이어 노회 목사들이 안수하며 그를 위해 기도했고, 노회는 조슈아 최 전도사가 말씀과 성례의 사역자로 안수되었음을 공포했다.


조슈아 최 목사는 구약과 신약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믿고, 성경을 신앙과 삶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으며, 교회의 질서와 연합, 순결과 평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억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환난 가운데 있는 자를 위로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슈아 최 목사는 최혁 목사의 아들이다.


최혁 목사 원로목사 추대


이날 예배에서는 포도나무교회를 33년 전 개척해 지금까지 섬겨 온 최혁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는 당회와 공동의회의 결의에 따라 최혁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한다고 발표했고, 그동안의 헌신과 수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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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추대패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의 수고로 섬기시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심을 축하드린다’며,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는 말씀으로 그 사역을 기념했다.


권면과 축사


주선종 목사와 지용승 목사가 각각 임직자들과 교인들을 향해 권면했다. 주선종 목사는 목회자의 길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길이라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두 목사에게 ‘좋은 목회자가 되기보다 진실하고 자유로운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지용승 목사는 최혁 원로목사의 지난 33년간의 수고를 기억하며 기도해 줄 것을 성도들에게 부탁했고, 황성현 담임목사와 함께 포도나무교회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조슈아 최 목사에게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깝지 않은, 칭찬받는 종이 되라’고 격려했다.


새로운 출발 앞에 선 포도나무교회


이날 예배는 포도나무교회의 과거를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출발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담임목사 위임, 원로목사 추대, 목사 안수가 한 자리에서 이루어진 것은 교회가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걸어갈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 됐다.


예배를 마친 뒤에는 2층 친교실에서 만찬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며 포도나무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도나무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한 교회로 세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고백하며, 앞으로도 믿음과 사랑으로 성도를 섬기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로 서기를 다짐했다.


법적 통합을 마무리하고 통합 포도나무교회로 새 출발한 포도나무교회의 온 성도들이 네 편, 내 편을 나누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어 서로 아끼고 위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어 가기를 기대하게 한다.


포도나무교회는 537 Windsor Rd., Bergenfield, NJ 07621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201-665-0046(황성현 목사)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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