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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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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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재판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 보다가 몇 분이 지나서, 파면 인용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화면을 끄고 말았다. 그 몇 분 동안 들은 내용에 이하면, 이미 파면을 가정한 논리를 열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회의 다수 의석을 이용해서 국정을 방해하고 훼방한 행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고, 선거 사무실과 관련하여 선거 부정에 대해서도 변명 일색이었다. 이게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의 실상인가? 실망이 컸다. 멀리서 고국을 바라 보며 성원하던 마음이 실망과 좌절을 갖게 되었다.
그 다음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그 범죄 덩어리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기세등등 나타나는 것인가? 그와 관련한 무수한 재판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날 것인가? 사법부의 나태와 편향이 대한 민국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가, 염려가 크다. 왜 그 인간과 관련한 재판은 차일 피일 연기되고 지연되는가? 편향적 재판 아닌가? 무슨 대가를 바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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