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40b3f5e2c2989e5eb2a312d2d64e3ece_1674517870_0638.jpg
 
 

여호와 하나님

김희건 목사 0 07.03 07:00
신명기 1:30-34은 지난 주간 설교 본문이었다. 하루 이틀이 지나서도 본문의 내용이 머리 속에 계속 남아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고, 그들을 안아서 인도하시고, 그들 앞서 행하시고, 낮과 밤에 항상 함께 하신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행복이 얼마나 큰가, 그것이 마음 속에 계속 머물고 있던 내용이었다. 과거에도 읽었던 이 말씀이 오늘에 와서 더 감동을 주고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한다. 세상을 살면서 느껴온 삶 속의 위기와 문제가 더 확연하게 다가왔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 삶 속에는 싸워야 할 문제와, 대적해야 할 악인들이 있다. 그런 문제와 악인들을 우리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이 큰 위로와 소망이 되고 있다. 왜 이 세상 속에는 그런 싸움이 그치지 않을까? 이 세상 속에 존재하는 악과 악인들 때문이다.
우리 조상의 타락 이후, 이 세상에는 악과 악인들이 항상 존재하면서, 의와 진실로 살아가려는 백성들을 위협하고 대적했다. 아담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의 갈등과 살륙은 그런 싸움의 시작이라 할 것이다. 악인들은 어느 시대에나 의인들을 해치려 한다. 그런 싸움이 우리들 가까이도 항상 존재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의롭게 살기원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거짓과 불의로 자기 소욕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어, 의롭게 살려는 사람들을 침해하고 해치려 한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이시요, 그 하나님을 인해 우리가 이날까지 해받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그 팔에 안아서 데려왔다고 하신다. 온갖 위기와 위험을 헤쳐 지나온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 내 팔에 안아 데려왔다는 것이다. 그 말씀은 오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인지라, 큰 위로와 소망이 된다. 우리가 이 땅의 삶을 다 지나고 천국 문에 도달할 때도 같은 말씀을 들을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 앞서 행하신다 한다. 우리는 무슨 문제를 만날 지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우리 갈 길을 인도하신다는 뜻이다. 한 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다행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먼저 가시는 길을 따라 간다는 뜻이다. 그가 앞서 가시는 길을 가는 것이니 안심하고 갈 수 있다.
하나님은 불과 구름으로 그 백성들에게 함께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그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보혜사로 함께 하신다. 우리는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고, 우리와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우리를 그 팔에 붙드시고, 우리 앞서 가시는 길을 따라가는 삶, 항상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삶, 그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이다. 이런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합당하고, 그 이름을 증거하는 삶으로 보답함이 마땅할 것이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 기독교의 유일성 김희건 목사 07.11
296 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김희건 목사 07.03
열람중 여호와 하나님 김희건 목사 07.03
294 빈 손으로 떠난다 김희건 목사 06.25
293 생명 책 김희건 목사 06.17
292 하늘의 시민권 김희건 목사 06.13
291 별을 헤아리는 마음 김희건 목사 06.11
290 순수함에 대하여 김희건 목사 06.08
289 6월의 감상 김희건 목사 06.05
288 5월의 마지막 날 김희건 목사 06.01
287 5월을 보내며 김희건 목사 05.30
286 은퇴 목사의 처신 김희건 목사 05.28
285 타산지석의 교훈 김희건 목사 05.27
284 그리스도 안 (In Christ) 김희건 목사 05.24
283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삶 김희건 목사 05.23
282 노아의 홍수 김희건 목사 05.23
281 의인의 구원(시편 37편 후반의 묵상) 김희건 목사 05.19
280 베푸는 자 김희건 목사 05.16
279 가정을 지키는 일 김희건 목사 05.16
278 방패와 상급되신 하나님 김희건 목사 05.14

8b418fa90f9f2f95e82f4fab17f43c42_1677894975_7876.jpg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