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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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길

이재영 선교사 0 02.24 12:14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으면 비겁의 때가 끼고,

 

 나눠야 할 때 나누지 않으면 탐욕의 때가 끼고,


 놓아야 할 때 놓지 않으면 고통의 때가 끼고,

 

 기뻐 할 때 기뻐하지 않으면 슬픔의 때가 끼고,


 즐거워 할 때 즐거워 하지 않으면 근심의 때가 끼고,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에 '후회' 라는 때가 낍니다.


 어느 날 테레사 수녀가 빵 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 주시면 안될까요 ?


 그러나 빵 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없어. 얼른 꺼져버려!' 라며,

테레사 수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테레사 수녀가 빵 집 주인에게 또 한 번 사정하며 말했습니다.


 "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될까요 ?"


 그 모습을 보고 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 하며 말했습니다.


 "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 ?"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 거든요."


 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게 아닐까요?


 살다 보면, 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울고 싶어 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 라고 테레사 수녀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살다 보면 정말 감사 할 일만 많이 생깁니다.


 행복의 나라로 가는 외 길은 딱 하나, "감사의 길" 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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