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 "는 옛말이 있고,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 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살다 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텐데 그 와중에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 은행" 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는데 그곳에 우리가 매일, 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 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힘들 때 마다 기쁨 은행 노트를 펴보면 그 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 날 겁니다.
그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 나는 느낌이 들괴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 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 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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