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이 나기 무섭게 자라기에 엄마 독수리는 아기 독수리를 벼랑에서 과감히 밀어 버립니다.
이 때 아기 독수리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날개 짓을 하는데
그것이 더 심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독수리가 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저 높은 창공을 차고 올라가 하늘을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어미 독수리는 이런 혹독한 훈련을 아기 독수리에게 시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어미 독수리가 아기 독수리가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역시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고난을 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을 한 번만 당하고 영원히 평안만 원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킨다고 했습니다.
좋은 강철은 천 백번 두드려야 만들어 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 고난을 준비하셨고, 그것도 정성껏 안배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고난에 실패하면 좌절하고 더는 일어나지 못하는데 어떤 이는 이런 고난 중에도 자기도 모르게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고, 듬직해 집니다.
그 때 몸에 있던 날카로움이나 과시했던 것들이 다 다듬어 집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제련을 통해서 강철과 같은 능력 있는 자가 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면 기쁜 마음으로 견뎌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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