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는 뜻으로, 고생(苦生) 끝에 낙이 온다" 는 말인데 그 유래는 한 농부가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농부는 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붓 대신에 숯으로, 종이 대신에 나무 잎을 이용하여 공부 해서 결국 이 농부는 크게 성공하였다는 얘기가 논어에 나옵니다.
고진 감래(苦盡甘來)
흘러 가고, 흘러 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 가고, 강물도 흘러 가고, 바람도 흘러 갑니다
생각도 흘러 가고, 마음도 흘러 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 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텐데 흘러 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 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두고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회자정리' 라고 하지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 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
이제 인생이 뭔지 조금 알 만 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 사랑하세요!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겠죠 !!
어느 날 모두가 후회를 한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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