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여객선이 한 해협에서 조난당해서 사람들은 난파된 배의 잔재를 붙들고 구조 선을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구조선이 도착했지만 파도가 높아 호화 여객 선에 가까이 갈 수 없자 구조 요원은 밧줄을 던지며 외쳤습니다.
"내가 던진 밧줄을 잡고 구조 선으로 가까이 오세요 ~"
하지만 몇 사람은 수영을 해서 오다가 갑자기 허우적 거리더니 결국 파도가 덮쳐 바다 깊이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를 나중에 알고 보니 그들이 몸 속에 지닌 금괴의 무게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온갖 보석과 금괴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몸에 지니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들은 재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생사의 갈림 길에서도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
죽음 앞에서 황금은 그저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재물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결국 '필요' 와 '욕망' 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삶의 순위가
필요합니다.
ㅡ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 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레 갈림 길이 언제나 있어서
우리 자신이 그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 A. 링컨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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