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기회로 승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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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기회로 승화시켜야!

이재영 선교사 0 2023.10.28 10:00

  영국의 조지 왕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 받았는데 왕의 자리는 그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에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 왕은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 전시장을 관람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 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모양도 무늬도 같은 꽃 병이었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쳤는데, 다른 하나는 윤기가 흐르지 않고 볼품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여긴 조지 왕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 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치는 꽃 병은 불에 구워 졌고, 다른 하나는 불에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오는 동안  내 뜻대로된 일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일도 많았습니다.


 기쁜 날도 있었고, 때로는 슬픈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살펴 보면 그런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숙해 졌다는 것입니다.


 명품(masterpiece)과 일반 제품(products)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명품은 일반 제품 보다 장인의 손이 더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존슨 대통령은 사람을 채용 할 때 남 다른 기준을 갖고 있었는데 

그는 너무 빨리 출세한 사람과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채용을 꺼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쉽게 출세한 사람은 독선적이기 쉬우며, 실패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실패와 시련, 그리고 고난은 바람과 같습니다. 

 바람은 배를 전복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배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고난이 오히려 '전화위복' 이 되게 하는 지혜를 발휘 할 때, 오늘의 고난은 오히려 내일의 감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인생의 날카로운 가시에 통증을 느끼지만 그것으로 인해 

잠든 영혼이 눈을 뜨게도 하는데 그런 점에서 고난은 인생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시련과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 옵니다.

 시련을 이겨 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낼수록 내면은 더욱 단단해지고,  아름다워 지는데 시련과 어려움이 과연 불청객일까요? 


 그 앞에서 무너지지 마십시요. 당신에게 시련이라는 단어로 다가 왔지만, 그것을 마주하는 순간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때때로 역경을 경험하지 못한다면,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겨울은 반드시 다가 오는데 계절적인 겨울 뿐만 아니라 

영적인 겨울이 또한 다가 오고 있습니다. 


 물질의 거센 바람, 세속의 유혹의 바람이 몰아 치고 있는 때, 나를 지켜 주고, 나를 추위에서 보호해 줄 겉 옷이 필요합니다.


 우리 나라 경제가 어려워 지니까 술 소비 량이 늘고, 도박성 전자 오락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어려움이 왔을 때 자포 자기하고, 넋을 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시련을 기회로 승화시키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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