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는 제13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6월 25일(주일) 오후 6시에 뉴저지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에서 거행했다.
강혜명, 김영재, 박연숙, 박정원, 우정하, 이숙이, 이재섭, 최화순 등 7명이 목회학 석사(M. Div.) 학위를, 백현숙이 신학사(B. Th.) 학위를 받았다.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은 허상회 목사의 인도와 이혜경 집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찬양, 입례송, 개회사, 개회 찬송 '큰 영화로신 주', 최준호 목사의 기도, 유윤섭 목사의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파송의 노래', 김정도 목사의 설교, 헌금송 '주의 길을 가리', 박효숙 목사의 헌금 기도, 노순구 목사의 연혁 및 학사 보고, 학위 수여, 학장 훈사, 상장 수여, 기념품 증정,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와 한삼현 목사의 축사, 배임순 목사와 김상근 목사의 격려사, 박정원 졸업생의 졸업사, 미주 50주 및 맨하탄 선포외침 전도팀의 특별 찬양, 배영숙 목사의 광고, 폐회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우종현 목사의 축도, 김종국 목사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도 목사는 예레미야 1장 4-7절을 본문으로 '너는 가며 너는 말할지니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섭 졸업생이 총장상을, 이숙이 졸업생과 박정원 졸업생이 성적 최우수상을, 박정원 졸업생이 개근상을, 우정하 졸업생이 전도상을, 강혜명 졸업생이 총동문회장상을, 김영재 졸업생이 법인대표 이사장상을, 박연숙 졸업생이 재단 이사장상을, 최화순 졸업생이 근면성실상을, 백현숙 졸업생이 충성섬김상을 수상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박정원 졸업생이 "제가 처음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04년이었습니다. 그리고 19년만에 M.Div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벅차오르는 감동은 말할 수 없고 이 모든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동안 정말 꿈많던 소녀 시절 학생들처럼 많이 웃었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졸업하는 것이 기쁘지만 그래서 또 서운하기도 합니다.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입니다. 우리 학우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충성되이 열심히 일하다보면 두나미스가 정말 좋은학교로 소문이 나고 반드시 두나미스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하나님께서 우리학교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거라고요.
저는 몰랐지만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며 예비해 놓으신 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생각이 너무 커서 하나님의 뜻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저희들을 부르셔서 일꾼 삼아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오직 예수!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이 학교를 졸업합니다." 라는 요지의 졸업사를 했다.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mpp2ra5UpGJKVoZ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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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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