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3월 월례회가 29일 오전 10시30분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에서 열려 2023년 단기선교 지역과 행정간사 임명 등을 결의했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난 2월 월례회 때 결정하지 못했던 2023년 단기선교 지역 결정 등을 위해 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원회에서는 △10월 단기선교 지역: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발런티어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리빙스톤교회)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안건들은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콜롬비아는 기아대책이 2회 방문한 곳이지만 김혜정 선교사의 새로운 추가사역지인 와이빠레뽀(와이쥬 인디언)마을에 센터 건축비를 지원했으며, 김 선교사가 방문을 요청했으나 펜데믹으로 방문하지 못했다.
행정간사의 필요성은 후원아동에 관한 정보관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과의 일관성 있는 연락을 취하여 회기가 바뀔 때마다 겪게 되는 혼란을 피하기 위함이다.
1부 예배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기도 조상숙 목사, 말씀 박진하 목사, 합심기도 인도 한필상 목사, 축도 권캐더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보혈의 능력”(행2:14-2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하고 둘째, 죄인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셋째로 인생의 방향을 바꾼 사람에게 확신을 주신다”며, “기아대책이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4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한편 4월 월례회는 사정상 5월 3일(수)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다. ▲연락처: (917)667-8555(회장)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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