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타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월 ) 오전 11시에 백민교회(담임 임일송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에 임일송 목사를, 총무에 전구 목사를, 서기에 송인규 목사를 추대했다.
웨체스타교협은 임원을 선거에 의하여 선출하지 않고, 교협 가입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맡는다. 선거에 따른 다툼이 생길 수 없는 구조이다. 웨체스타교협이 화기애애하게 협력하며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이 지역에 한인 교회들이 많지 않고 다툼의 소지가 전혀 없는 임원 선출 방법 덕분일 수 있다.
1부 경건회는 임일송 목사(백민교회)가 인도했다.
전구 목사(웨스트체스터연합교회)가 기도한 후에 김홍선 목사(새은혜교회)가 시편 133편 1절을 본문으로 '형제의 동거함'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헌금 기도는 서민호 목사(뉴욕능력교회)가, 축도는 허경렬 목사(웨스트체스터선교교회)가 담당했다.
2부 총회는 회장 김홍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무 임일송 목사의 재정 및 사업 보고 후에 임원 선출을 한 후에 최기성 목사(답스베리한인교회)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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