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는 조용성 선교사를 초청하여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주일)까지 3일 동안 '2023 선교 부흥회'를 개최했다.
4월 1일(토) 오후 8시에 시작된 집회는 김홍석 목사가 인도했다.
찬양, 기원, 찬송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정창택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글로리아성가대의 찬양, 말씀, 봉헌 기도, 광고, 찬송 '주 예수 넓은 사랑', 김영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날(3월 31일) 집회에서 사무엘하 9장 1절과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여호와는 은총의 목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던 조용성 선교사는, 4월 1일(토) 집회에서는 창세기 5장 21-24절과 히브리서 11장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동행 : 선교 행복'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성 선교사는 "에녹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에녹은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특출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우리와 같은, 별반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에녹과 동행하셨다. 별 볼 일 없는, 그렇고 그런 사람이었던 에녹과 3백 년을 동행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나 모세, 여호수아와 같은 대단한 사람들과만 동행하셨다면, 우리는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원하신다.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하기를 원하신다. 잘하고 못하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하나님과 가깝게 동행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뉴욕늘기쁜교회는 61-51 Fresh Meadow Lane, Fresh Meadows, NY 11365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문의 전화 번호는 718-359-06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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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