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는 6월 25일(주일) 오후 5시에 엘살바도르 선교 후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김홍석 목사의 인사말, ARPC 전 노회장 G. J. Gerard 목사의 기도, 이휘은의 바이얼린 독주 'Amazing Grace', 김인식 & 이주현 듀엣의 '시편 23편'과 '나를 통하여', 오지선의 호른 독주 '광야를 떠나며', 이희정의 독창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박동국의 앨토 색스폰 독주 '축복하노라', 오지선, 박동국, 이성구의 삼중주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남성 중창단의 '평화의 기도'와 '주는 내 피난처', 조이플 찬양대의 연주 'Give Thanks', Amazing Grace', 'I will follow him', '합창 마을의 'Glorificamus', 'Blessing Glory and Wisdom', 'Cantatate Domino', 'African Alleluia', 'The Majesty and Glory of Your Name', 글로리아 성가대의 '은혜 아니면',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모든 출연진들이 함께 부르고 연주한 '거룩한 성', 방지각 목사의 축도, 강영규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석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되어 말씀으로 훈련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지역과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섬겨온 지 2년,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될 나이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부끄러워 조심스럽게 돌아봅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선교에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이 우리 모두에게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중단되었던 음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음악회를 통해서 지원해 주시는 정성으로 여러 해 섬겨왔던 엘살바도르에 단기 선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귀한 사역이 되어서 모두에게 큰 보람과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라는 인사말을 했다.

뉴욕늘기쁜교회가 마련한 '엘살바도르 선교 후원 음악회'에는 뉴욕늘기쁜교회의 교인들 뿐만 아니라 뉴욕에 있는 여러 교회들과 기업체 및 기관들도 후원에 참여하여, 뉴욕늘기쁜교회의 선교 사역에 힘을 보탰다. 멀리 휴스턴에서 후원에 참여한 성도도 있었다.

음악회가 열린 뉴욕늘기쁜교회 예배당을 꽉 채운 청중들은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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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93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