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는 6월 29일 오전 뉴욕청암교회(담임 차철희 목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KCCNY 건물을 매입하기로 하고 클로징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성원 목사의 발표에 이어, KCCNY 관계자들이 6월 26일에 한 동포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KCCNY의 최수지 이사와 최영태 이사, 감사 최홍경 변호사와 이종명 목사가 함께 했다.
기자 회견의 전체 내용은 위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지난 3년 여 동안 한인동포 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에 동참해 준 덕분에 벼랑 끝에 서 있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인 노숙인들이 드디어 안전하고 편안히 쉬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쉘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더나눔하우스를 위해 함께 해 준 모든 한인동포들과 한인사회를 사랑해 주신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