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 이사장 정인국 장로)와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7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5월 20일(월) 오전 11시에 롱아일랜드 포트와싱톤에 소재한 CTS 뉴욕방송국에서 개최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회의 역할'(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주제로 한 금번 컨퍼런스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늘어난 가정 내 폭력 중 특히 증가한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진행에는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담임), 기도에는 한필상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목사회 총무)가, 발제에는 뉴욕가정상담소의 유미정 부소장, Rachel Kang(Director of Intervention Services), 검사 출신 Megan Rha 변호사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가정폭력과 교회의 역할,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방지 대책과 사례 소개, 노인들의 권리, 신고의 필요성과 절차를 설명했으며 마침 기도는 박태규 목사(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맡았다.
금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지역 한인 교회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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