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며 전도지 나누어 줄 때 호응 커" - UPS OneDay Jericho Project

"찬양하며 전도지 나누어 줄 때 호응 커" - UPS OneDay Jericho Project

복음뉴스 0 2023.08.28 10:09

UPS(Urban Prayer Station, 대표 김경환 목사)는 8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OneDay Jericho Project'를 진행했다.


금번 'OneDay Jericho Project'를 순서별로 정리해 본다. 


금번 'OneDay Jericho Project'는 맨해튼 45 West 29th St.에 소재한 UPS Mission Center에 모여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경배와 찬양 후, UPS Mission Center를 출발한 참가자들은 3 그룹으로 흩어져 Union Square 부근에서 Jericho Marching and Spying을 진행했다. 재정적으로 부유한 환경속에 살면서 복음에는 좀처럼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 곳곳에 숨어있는 이단과 타종교를 발견하고,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리며, Washington Square로 이동했다. 거리 찬양을 드리며, 100여 장의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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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Square에서 거리 찬양을 하며, 전도지를 나누어 준 후에는 China Town으로 이동했다. 중국땅을 방문한 심정으로 공산의 영을 대적하며, 중국의 교회를 축복하며 행진하던 중, Trust in God Baptist Church가 교회의 문을 열어 주었다. 교회 안에 들어가 찬양하고 기도했다. 그 교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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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기도모임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Fulton Street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기도했다. 다시 뉴욕에 부흥을 주시길 기도했다. 뉴욕의 부흥이 열방으로 번져나가는 선포적 기도를 올렸다.


9.11 Memorial Museum 앞에서 거리 찬양을 하며, 거리 전도를 했다. 타주와 타국에서 9.11 Memorial Museum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찬양과 전도를 해주어 고맙다", "찬양과 전도가 필요하다"라는 등의 격려의 말을 많이 들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온라인 예배를 드려왔다"는 어느 교인은 "다시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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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Mission Center로 이동하여 기도한 후에, Times Square로 이동했다. 오후 7시가 넘은 시간의 Times Square는 관광객으로 넘쳐나 있었다. 그곳에 모인 많은 인파들은 찬양에도, 전도지에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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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거리 찬양을 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찬양을 하지 않고 그냥 전도지만 나누어 줄 때에 비하여 찬양을 하면서 전도지를 나누어 줄 때, 전도지를 받아드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음을 경험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어둠의 권세가 두려워 떨고 떠나가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한 것이다.


한 참가자는 "세상의 기준으로는 맨해튼이 그저 유명한 관광지에 불과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영적인 거점을 밟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의 깃발을 꽂는 상징적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린 것"이라는 의미 부여를 했다.


Jericho Project는 무엇인가?


Jericho Project는 UPS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보 기도 및 단기 선교이다. 단기 선교를 통해서 선교지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고 돌아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간직하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선교지로 가지 않더라도 특별히 세상의 중심인 뉴욕은 이미 세상의 많은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선교적 특혜의 훈련 장소이기에 뉴욕에서 제리코 프로젝트 사역을 병행해 오고 있다"고 UPS를 이끌고 있는 김경환 목사는 말했다.


UPS는 뉴욕의 많은 타문화권(중국, 인도, 무슬림, 유대인 등)을 탐지하면서, 또 많은 종교들(불교, 힌두, 이슬람, 유대교, 이단 등)을 보고 돌아와 정탐 보고를 통해서 그 땅을 마음으로 품고, 그 땅의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며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임하시도록 기도하고 있다. 또한, 뉴욕의 맨해튼을 중심으로 세상의 각 영역이 대표되는 곳들(문화, 정치, 경제, 종고 등)을 찾아가 이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


원래 제리코 프로젝트는 뉴욕에서 함께 1주일 간 합숙을 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한동안 시행하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면서, 금년에는 하루 동안의 일정으로 OneDay Jericho Project로 진행하게 되었다.


UPS(Urban Prayer Station)는 교회가 아니다. UPS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각자가 섬기는 교회들이 있다. 주일에는 모두 각자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다. 


'Urban'은 '선교적 관문, 견고한 진'을, 'Prayer Station'은 '모이는 기도, 흩어지는 기도자'를 의미한다. UPS는 '삶의 현장'에서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갈망하며 기도하는 무릎 선교사를 세우는 기도운동이다.


UPS에 관한 문의는 전화 646-724-7818 이나 이메일 u3psnyc@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모임은 UPS Mission Center @45 West 29th St., # 601, New York, NY 10018 에서 갖는다.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16


     [관련 동영상] https://youtu.be/66jEuBcTt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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