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 콜롬비아 단기선교, 8월 중순까지 명단 확정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 콜롬비아 단기선교, 8월 중순까지 명단 확정

복음뉴스 0 2023.07.28 09:19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가 7월 26일 오전 10시30분 뉴욕풍성한교회(담임 박성원 목사)에서 월례회를 열고 10월 단기선교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1부 예배는 한필상 목사 인도로 기도 전희수 목사, 말씀 박성원 목사, 합심기도 인도 한준희 목사,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는 시편 90:10-17을 본문으로 “인생의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고달픈 인생길에서 붙들 기도제목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모세는 40년 광야생활을 통해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며 1세대들의 많은 죽음을 보았을 것이다. 본문은 그 마지막에 모세가 드린 기도인데, 지혜를 주시고 기쁨을 달라고 기도했다. 강건하면 팔십이라 했지만, 이 시대는 그보다는 더 오래 살며, 그래서 우리 남은 생을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며, 박 목사가 대표로 있는 한인노숙자 쉘터 나눔하우스 사역을 12년간 계속 하게 된 마음을 설명했다. 


박성원 목사는 “기아대책도 십수 년 동안 매월 모임을 갖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헤세드를 본받아 빵과 복음을 통해 전 세계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며, “우리 손이 행한 이 일을 통해 우리를 견고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사회로 이종명 목사 개회기도 후 토의시간에 들어갔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10월 2일(월)-7일(토) 콜롬비아 단기선교 참가자는 8월 중순까지 결정해야 하며 경비는 일인당 1500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 모든 임원들은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100달러 이상씩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8월 월례회는 23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연락처: (917)667-8555(회장)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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