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이종해 장로)는 제12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3월 28일(화) 오후 6시에 서울영광장로교회(담임 홍상화 목사)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김거영 장로가 인도했다.
성미경 집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찬송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김진수 장로의 기도, 박재호 장로의 성경 봉독, 뉴저지사모회 중창단의 찬양, 정일권 장로의 설교, 찬송 '불길 같은 주 성령', 선교 헌금 전달, 유승화 장로의 광고,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뉴저지장로연합회 회장 재임시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시작한 정일권 장로(자문위원)가 말씀을 전했다. 정일권 장로는 요한복음 14장 16-21절을 본문으로 '성령 세례를 받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일권 장로는 "성령 충만 없이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화약이 들어있지 않은 탄환과 같은 모습일 수 있다. 무기력하고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가? 성령이 충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주님께서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시기 전에, 술 취하지 말라고 하셨다. 성령과 술의 공통점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에 있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변화되어야 한다. 변화되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의 이기적인 신앙 생활이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 속에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야 하는데, 바로 성령의 능력으로, 권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성령 충만함을 받을 때까지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성령 충만을 사모해야 한다. 초대 교회는 성령 충만을 받은 120명의 성도들로부터 태동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초대 교회는 성령을 사모하는 교회였다. 성령이 임하면 내가 확실히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살게 된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면, 우리의 삶이 회복되어진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마음이 하나가 된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베푸는 우리가 되자. 복음적인 삶을 살고, 성령을 체험하고 '와 보라!'고 외치자.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열방을 품고 축복하는 성령의 기름 부음이 충만한 교회 공동체가 되도록 우리가 먼저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는 박성길 인도 선교사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2부는 통성 기도는 회개 기도, 회복을 위한 기도,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 뉴저지 교계의 연합을 위한 기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폐회 기도는 윤석래 장로가 했다.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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