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는 이상관 목사(광주 사랑의빛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하여 6월 16일(주일)과 23일(주일) 두 차례에 걸쳐 부흥회를 개최했다.
금번 부흥회는 따로 일정을 잡지 않고, 주일 예배 시간에 진행되었다.
부흥회는 황용석 목사의 인도와 강서윤 권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김성태 집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사도신경, 기도, 성경 봉독, Yes Lord Christian Band의 특주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광고, 설교, 봉헌, 봉헌 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상기 장로는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의 이름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모든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믿음이 더욱 자라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게 하소서.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의 강퍅한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꿔 주시고, 더욱 낮아지고 겸손함으로 섬기며 오직 예수님만을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상관 목사는 윤상기 장로와 회중들이 함께 읽은 요한복음 20장 30-31절을 본문으로 '예수이름으로 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관 목사는 "우리 주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예물은 감사의 마음이 담긴 제물이다. 올바르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전부를 주신다. 주님 때문에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나를 위해서 기도하면, 내가 그 감사하는 마음을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감사하는 제물이 없으면, 주님과 함께 살려고 하지 말라.
감사할 것을 주님의 마음으로 보면,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 감사 못할 것이 없다. 내 부모를 볼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육체를 주신 부모를 볼 때마다, 주님의 마음으로 보면 감사함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나는 사모를 볼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사모가 없었으면, 이제까지 살 수도 없었을 것이고, 목회도 못했을 것이다.
감사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모든 삶에 감사의 마음이 넘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면 감사의 마음이 넘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제물은 감사의 마음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일들을 하셨다. 그 많은 일들을 하나로 묶으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고 믿게하려 함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는 것이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모르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왔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세 가지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그리스도가 왔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교회 되어 사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우리를 통해서 마음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 되어 살면, 주님이 생각과 마음을 주신다.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우리 앞에 복종시키신다.
육신의 생각, 자기 생각, 자기 마음으로 살면, 아무리 좋은 것도 하나님과 원수 되어 사는 것이다. 자기 생각으로 사는 것이 죄다. 아무리 봉사를 하고 섬겨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주가 주신 생명으로 해야 한다. 내가 주님의 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서 내 안에서 주님이 일 하신다는 것이다.
주님이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를 그의 몸으로 세우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다. 주님의 몸이 되어 사는 것이 신앙 생활이다. 우리가 교회가 되어 살아야 한다.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는 것은 우리를 하늘 나라로 옮겨서 다스리는 나라, 하늘 나라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로 말미암아 나라를 세우시기 위한 것이다.
천국은 교회되어, 주님의 마음으로 산 자만 갈 수 있다. 마지막 승패는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결정이 된다. 주님의 그리스도의 믿음의 장성한 분량의 자라남까지, 믿음의 분량 만큼 주님이 맡겨 주신다. 마지막 승부는 그 날 웃는 자가 웃는 자다. 앞에 어떤 것이 있어도 사랑으로 먹어야 한다. 최고의 행복, 최고의 기쁨은, 주님의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
지금도 늦지는 않았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일하심을 손으로 만지고 사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아버지가 주는 마음으로 예수 이름으로 살면, 아버지의 능력 권세 모든 것이 내 것이다. 아버지의 생명을 머리로, 아버지의 생명으로 살면, 예수님이 일 하신다.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셔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살면 그것은 다 우리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면 성령이 내 안에 오신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내게서 흘러나오지 아니하면, 소금이 맛을 내지 아니하면, 주님의 생명의 맛을 내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지 아니하면, 경건의 연습을 모른다면 천국에 갈 수 없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화목해야,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해야, 마지막 날에 천국에 갈 수 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승부는 그 날 결정된다. 예수의 이름으로 살자!" 고 설교했다.
이상관 목사는 16일(주일)에 있었던 첫 번째 부흥회에서는 베드로전서 1장 3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처럼 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었다.
이상관 목사는 6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사흘 동안 과테말라의 Hotel Soleil Antigua로 선교사 부부 40명을 초청하여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었다.
과테말라에서 선교사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이상관 목사는 15일(토)에 뉴저지로 이동하여 16일(주일)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나흘 동안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된 목회자 세미나에는 뉴저지 뿐만 아니라 뉴욕, 커네티컷, 버지니아 등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 성도들이 참석하여 이상관 목사의 '생명의 성령의 법'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23일(주일) 주예수사랑교회에서의 두 번째 부흥회를 끝으로 과테말라와 뉴저지에서의 목회자 세미나와 부흥회 일정을 모두 마친 이상관 목사 일행은 24일(월) 오후에 JFK를 출발하는 항공기 편으로 한국으호 돌아간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56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90
기도 및 설교 내용 정리 : 김에스더 인턴 기자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