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이하 뉴저지은목회, 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6월 정기 모임을 6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교육관에서 가졌다.
예배는 강세웅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 김유명 목사의 기도, 찬송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설교, 헌금, 강세웅 목사의 헌금 기도,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김태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태수 목사(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미동북부지회장, 청암교회)는 인도자와 회중들이 교독한 에스겔 47장 1-12절을 본문으로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수 목사는 "에스겔은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이야기, 주님의 영광을 범한 이스라엘과 그 이웃나라들의 심판과 파괴, 생명에 의한 하나님의 회복, 하나님의 신성한 성전건축에 대한 이상으로서 하나님의 갈망이 성전임을 보게 된다. 바로 그 성전에서 흐르는 생수의 강이 모든 메마르고 죽은 것들을 살려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후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백성들의 성전의 치수와 제도와 식양과 형상에 따라 살아가게 되는 희망을 보게 된다.
에스겔은 우리에게 은혜와 빛을 비추어주며, 또한 교회들에게 자양분과 생명과 희망을 주는 책이다. 1장에는 강의 흐름이 없고 타는 불이 있음을 보게 된다. 37장에는 바람은 있으나 여전히 흐르는 물은 없다. 47장 전에는 그저 타는 블과 호흡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47장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토록 안타까운 성전, 그 교회를 통하여 생명의 역사가 시작된다. 교회는 아직 우리의 희망이다." 라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 6월 중에 생일을 맞은(는) 김국강 사모(1일), 진박민 목사(9일), 곽영철 목사(9일), 김유명 목사(10일), 김재순 사모(20일), 결혼 기념일을 맞는 권영만 목사와 권찬옥 사모 부부(20일), 신성능 목사와 김국강 사모 부부(30일)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뉴저지은목회는 6월 12일(수)부터 15일(금)까지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티아고에서 선교 집회를 갖는 뉴저지목사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저지은목회는 Father's Day를 앞두고 아버지 되는 모든 회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뉴저지은목회는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Mineral Resort & Crystal Springs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에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지회장 임명식 참석차 미국에 온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참석하여 뉴저지은목회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은목회는 매월 첫 주일을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 교육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뉴저지영광장로교회는 42 Court St., Hackensack, NJ 07601에 위치하고 있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973-342-6358(회장 하사무엘 목사) 또는 201-364-8075(총무 조영길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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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