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는 12월 20일(수) 오후 8시에 '2023 찬양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성도들로 예배당이 꽉 채워진 가운데 진행된 금번 찬양 경연 대회는 김제이슨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원, 기도, 설교, 1교구, 2교구, 11교구, 4교구, 5교구의 찬양, Yes Lord Band의 축하 연주, 성경 퀴즈 대회, 성경 암송 대회, 9교구, 10교구, 3교구, 6교구, 7교구, 12교구의 찬양, 성적 발표 및 시상, 축도,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환창 장로는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 경연 대회를 통하여, 우리의 영이 새로워지고, 성령충만케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강그레이스 목사는 시편 22편 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천사들도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우리들의 찬양을 가장 기뻐하신다. 찬양을 할 때, 어두움이 떠나간다. 찬양을 할 때, 질병과 족쇄 등 어두움의 역사가 풀린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 찬양 경연 대회가 시작되었다. 각 교구들은 정성껏 준비한 찬양과 율동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전반부 경연 대회가 끝난 후에, 김환창 장로의 사회로 성경 퀴즈 대회와 성경 암송 대회가 진행되었다. 성인들에게는 강유남 원로목사가 준비한 상품이, 아동들에게는 황용석 담임목사가 준비한 상품이 주어졌다. 성경 퀴즈 대회와 성경 암송 대회가 끝난 후에 후반부 찬양 경연 대회가 진행되었다.
찬양 경연 대회의 결과는 1위 11교구(교구장 윤상기 장로), 2위 10교구(교구장 이재원 장로), 3위 2교구(교구장 전진규 집사)였다. 11교구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4명이 참가하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를 찬양했다.
성적순으로 교인들이 준비한 성탄절 선물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1교구, 10교구, 2교구에 속한 가정들이 먼저 상품(선물)을 선택한 후에, 나머지 교구들에 속한 가정들이 치례대로 선물을 선택했다.
주예수사랑교회는 성탄절이 되면 가정별로 $ 20 내외의 선물을 준비하여, 강단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교인들이 따로따로 선물을 주고 받느라 경제적인 부담을 갖지 않도록, 모든 교우들이 가정별로 선물을 준비하여 교회에 가져다 놓고,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하나씩 가져가게 하고 있다.
황용석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성도들은 친교실에서 떡국으로 늦은 저녁 식사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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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