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후원한 제11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7월 27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렸다.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은 오종민 목사의 인도에 따라 참석자들과 함께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아주 먼 옛날', '예수님 때문에',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등 대부분의 성도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힘차게, 간절히 찬양했다.
오종민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임다니엘 목사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부탁했다. 임다니엘 목사는 몇 달 전에 암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몸의 여러 곳에 전이되어 "6개월 정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학적인 판단을 최근에 받고, 체리힐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오종민 목사는 "하나님께서 임다니엘 목사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그를 살려 주시거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그의 이땅에서의 삶의 기한이 다 되었으면, 그가 목사답게, 하나님의 아들답게, 천국 소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하나님 곁에 갈 수 있도록 해 주십사"고 기도했다.
뉴저지목사회장 홍인석 목사의 기도로 7월 집회를 마감하고, 8월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했다.
둘로스 경배와찬양 8월 집회는 8월 31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린다. 뉴저지우리교회는 229 Terrace Ave., Hasbrouck Heights, NJ 07604에 위치하고 있다. 집회에 관한 문의는 201-638-1627(오종민 목사)로 하면 된다.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0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