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음신학대학(원)은 2023년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6월 11일(주일) 오후 3시에 새로움교회(담임 이영만 목사, 동사 박성양 목사)에서 거행했다.
김성애 목사, 김현희 목사, 남미경 목사, 박성양 목사 등 4인이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 학위를, 이민정 씨가 기독교교육학 박사(Doctor of Christian Education) 학위를, 김현주 씨가 목회학 석사(M. Div.) 학위를, 이지은 씨와 박규열 씨가 기독교상담학 석사(M. C. C.) 학위를 받았다.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은 김희건 목사의 사회와 조금윤 집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졸업생 입장, 예배의 부름, 찬송 '복의 근원 강림하사', 기도, 성경 봉독, 말씀, 상담대학원장 김에스더 목사의 연혁 및 학사 보고, 학위 수여, 동문회장 김종헌 목사의 학위패 전달, 졸업생 대표 박성양 목사의 학교발전기금 전달, 광고, 찬송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이사장 이영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희건 목사는 "졸업생들이 가는 길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 원한다"고 기도했다.
총장 김득해 목사는 잠언 9장 10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득해 목사는 "지식이 높다 보니까 교만해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예전에는 하나님 편에서 나를 바라보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박사 학위를 받고 나니 내 편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교만해지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식이 커 갈수록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기 바란다"는 지식인들의 교만을 경계하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w94Xmwx5gNoamnSC9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70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8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