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울 목사(퀸즈소망교회) 신입 회원 가입
구창선 강도사 & 전병렬 강도사 목사 안수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4월 11일(화) 오전 10시에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제9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김상웅 목사, 부노회장 : 황용석 목사
서기 : 최요한 목사, 부서기 : 이민철 목사
회록서기 : 이건화 목사, 부회록서기 : 방명근 목사
회계 : 김환창 장로, 부회계 : 김동욱 목사
정바울 목사(퀸즈소망교회)의 신입 회원 가입 청원 건을 가결했다.
구창선 강도사와 전병렬 강도사의 목사 안수 청원 건을 가결하고,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회계 김환창 장로가 전 회기 이월금 $ 2,348.00을 포함한 총수입 $ 4,248.64, 총지출 $ 2,668.00, 잔액 $ 1,580.64(2023년 4월 11일 현재)의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제9회 정기 노회는 개회 예배, 성찬 예식, 회무 처리, 목사 안수식, 폐회 예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회록서기 황용석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광고, 찬송 '우리들이 싸울 것은', 양경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에베소서 6장 10-13절을 본문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경욱 목사는 "어떤 역사학자는 우리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사실 우리 인간들은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치루며 살아오고 있다.
바울은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육신을 위한 싸움이 아니고 우리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영적 싸움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육체나 자신의 외적인 스펙들을, 즉 우리의 겉 사람을 본인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은 육체가 아닌 내 영혼이 바로 내 자신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썩어 없어질 육신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지키기 위한 사탄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가 이 땅에서 부터 천국된 삶을 살다가 우리의 육신의 장막을 벗고난 후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고 벧전1:9에서 말씀하신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첫째, 사탄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 된다. 둘째,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한다. 셋째, 기도에 힘써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사탄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치루며 살아간다. 사탄 마귀는 우리들에게 교만한 마음, 정죄하는 마음, 시기 질투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억울한 마음으로 다가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사탄 마귀의 궤계가 어떤 것인지 알기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하나님께 날마다 부르짖음으로써,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성찬 예식은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집례했다.
기원,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 방명근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찬송 '주 예수 해변서', 분병(회계 김환창 장로), 분잔(부서기 최요한 목사), 찬송 '주 달려 죽은 십자가', 김상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웅 목사는 자신이 봉독한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본문으로 '성찬의 의미'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 처리는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원 호명, 개회 선언, 절차 보고, 지시 및 흠석 사찰 위원 자벽, 서기 보고, 헌의 문서, 재정 보고, 신 회원 가입 및 호명, 신임 노회장 선출, 신 안건 토의, 회록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21명의 노회원 중 12명이 참석했다.
정바울 목사(퀸즈소망교회)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가 "오늘로 우리 노회가 창립된 지 만 4년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다. 모든 면에서 반듯하게 성장해 가는 노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노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노회원 모두에게 당부하는 발언을 했다.
구창선 강도사와 전병렬 강도사 목사 안수식은 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이민철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및 설교, 서약, 안수, 악수례, 목사 안수증 및 안수패 수여, 성의 착의, 공포,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권면,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축가, 구창선 목사의 인사,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전병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자신이 봉독한 요한복음 15장 16-18절을 본문으로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 예배는 신임 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을 봉독한 후에, 폐회 선언을 함으로 제9회 정기 노회를 모두 마쳤다.
오찬 기도는 Rev. Carruthers가 했다.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54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niTr7kmL8FL3Pg458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6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