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 이사장 김환창 장로)은 5월 9일(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2023학년도 봄학기 종강 예배를 드렸다.
교수들과 학교 관계자들, 재학생들이 함께 드린 종강 예배는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반주는 유숙명 목사가 담당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이윤석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설교, 재학생들의 특송 '주님 당신은 사랑의 빛', 헌금, 이민철 목사의 봉헌 기도, 총장 강유남 목사의 교시,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조영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마태복음 4장 23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전한 천국 복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유남 목사는 '언약의 성취가 천국 복음이고, 복음의 완성이 바로 교회 되어 사는 삶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스리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운다"고 설교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교시를 통하여 6월 11일에 있을 세계신학교협의회(WATS) 설립식에 관하여 설명했다. 강유남 총장은 "지금은 현지 언어를 사용하는 현지인 목사, 전도사를 양성해 내는 것이 진정한 선교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재정적인 출혈을 감내하며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바른 신학 교육을 시켜 그들로 하여금 자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함께 머리를 맛대고 의논하려고 한다.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이 거점 신학교가 될 것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 모든 곳에 있는, 신학을 공부하여 좋은 목회자가 되려는 사람들을 교육하고 그들을 도울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같이 기도해 주고 적극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은 5월 21일(주일) 오후 5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2023년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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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