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교회(담임 김도완 목사)는 오는 12월 10일(주일)에 '김도완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를 위한 공동의회'를 갖는다고 공고했다.
뉴저지장로교회는 11월 26일자 주보를 통하여 "2023년 12월 10일(주일) 김도완 담임목사의 7년 임기연장여부를 묻는 공동의회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김도완 목사는 ‘담임목사 임기에 관한 내규’(2014년 2월 23일 공동의회 결의)에 의거하여, 7년 임기제(시무 6년+안식 1년)로 사역하며 매 6년째 재신임투표를 통해 다음 7년 임기의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김도완 목사는 1차 7년(2011-2017년)에 이어 2차 7년(2018-2024년) 임기를 사역 중이며, 3차 7년(2025-2031년)의 사역여부를 재신임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재신임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으면 7년(2025-2031년)의 임기가 연장되고, 받지 못하면 안식년(2024년) 후 사임한다. O, X 외의 기표나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하고 총 투표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투표자격은 2023년 11월 5일과 그 이전에 뉴저지장로교회에 등록한 18세 이상 세례교인(아이디 지참)에게 주어진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