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1월 5일(금) 기독언론사 기자들을 베이사이드 소재 '거성' 식당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대접하고,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집회를 포함한 제14회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 보라!"(Ven Y Mira)는 주제로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선교 집회는 6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산티아고 소재 대로스카바예로스 야구장에서 열린다. 뉴저지목사회가 주관하고, 뉴저지실버선교회, KPCA 뉴저지노회, 유카탄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도미니카 산티아고 목사회 등이 후원한다.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 목사는 도미니카공화국 선교 집회의 개요를 설명하면서 "금번 집회는 도미니카 산티아고 목사회가 적극 후원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대규모의 집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도미니카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중 뉴저지를 방문하고 있는 김학룡 선교사 부부가 이날 모임에 참석하여 현지의 준비 상황에 관하여 설명했다.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국 목사는 "현지인들에게 대중 집회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집회를 갖는다" 며 "Santiago Association of Pastors (Santiago 목사회 회장: Rev. P. Sandy, 총무: P. Andreas 의 요청) 에서 NJ 목사회에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개최를 요청 하여 현지 목회자들과 함께 집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주 안에서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미래 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려고 한다" 고 밝혔다.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 목사는 "금번 집회는 도미니칸과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아이티인들 200여 만명을 품는 집회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데로스카바예로스 야구 경기장에서 도미니칸과 함께 도미니카에 살고 있는 200여 만 명의 아이티 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품고 귀한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전도 집회를 연다. 집회에는 4,000- 5,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회 진행을 위한 무대설치 및 음향과 조명 셋팅 등 필요한 것들을 현지목회자 협의회에서 도와주기로 결정하였다. 운동장 사용료를 포함하여 이틀 동안 총 $15,000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며, 미국에서 6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출발하여 도미니카에서 노방전도 및 행사 진행을 도와 원활하게 집회를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보는 Radio, TV, Internet, SNS 등을 이용하여 도미니카 현지 목회자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도와주기로 하였으며 집회 후 태신자들을 위한 50-70여명 자원목회자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도미니카 목회자 협회의 요청으로 6월12일(수) 현지에서 150-200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올바른 교회관과 함께 목회관에 관하여 고민하며 이 시대에 도미니카 땅에 부흥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며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도미니카 땅과 그들이 함께 품어야 할 아이티 영혼들에 대한 긍휼함을 갖게 함으로써 또 다른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뉴저지목사회가 계획하고 있는 금년도의 사업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년 신년하례식: 1월9일(화) 오전 10:00 (장소: Bowler City, Hackensack)
목회자 세미나: 1월29일(월) 오전 10:00 -12:00
강사: 이덕진목사(명문교회, 꿈을 주는 세계선교회 대표)
주제: 목회란 무엇인가?(행 1:8)
장소: 뉴져지영광교회(정광희목사시무)
은퇴준비 및 재정세미나: Charles Choi, 장로 (점심후)
뉴저지 은퇴목사 위로회 (3월)
미주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5월)
뉴저지 사모 블레싱의 밤 (5월)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대회 (6월)
EM 목회자들과의 만남 및 친교회 (7월)
목사회 정기총회 (9월)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