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가 후원한 제16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12월 28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연말에 궂은 날씨 탓이었는지, 여느 때에 비하여 참석자가 적었다. 하지만, "단 한 분이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하는 분이 계시면, 집회를 계속하겠다" 고 선언했던 오종민 목사는 이날도 찬양팀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여 찬양과 기도를 인도했다.
"고개 들어" 를 찬양하며 집회를 연 오종민 목사는 찬양 중간중간 짧은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고, 합심 기도를 인도하기도 했다.
오 목사는 "연말이다. 금년 한해를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가?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삶을 살았다면, 이 시간 우리 함께 회개하자. 그리고, 용서함 받은 깨끗한 마음과 몸으로 새해를 맞자" 며 참석자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오종민 목사와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은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나의 맘속에 온전히", "은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주의 친절한", "나의 피난처 예수", "신실하게 진실하게",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살아계신 주" 를 온맘과 온몸을 다해 찬양했다.
오 목사는 "우리의 날이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른다. 20년일지, 30년일지, 40년일지, 50년일지.... 아무도 모른다. 오늘밤에 우리를 불러 가실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밤에 우리를 데려 가신다면, 하나님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까? 부끄럽지 않을까? 초림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재림 예수는 우리를 심판하기 위해 오신다. 심판대 앞에 설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까? 우리가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매 순간 죽음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는 뉴욕목사회장 김종국 목사의 봉헌 기도와 축도로 마감됐다.
2024년 첫 집회는 1월 25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에 관한 문의는 201-638-1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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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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