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재단(이사장 양춘길 목사)은 '2023 네이버플러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12월 17일(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 친교실에서 개최했다.
2023년 한해 동안 네이버플러스의 사역을 위하여 자원하여 봉사한 많은 사람들과 네이버플러스의 사역을 위하여 재정적으로 후원한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같이 나누며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천은정 사무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천은정 사무간사의 환영사, 이사 김상수 장로의 기도, 이사장 양춘길 목사의 축사, 부이사장 주찬연 장로와 천은정 사무간사의 내빈 소개, 문형석 군과 Angela Kim 양의 축하 연주,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은정 사무간사는 "궂은 날씨임에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환영사를 했다.
이사 김상수 장로는 "네이버플러스를 통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것들이라도 베풀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양과 염소를 구분하신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양들을 향하여, '여기 있는 소자들에게 한 것이 곧 나를 위하여 한 것' 이라고 하셨다. 섬김의 대상이 아주 작은 자들이었다. 굶주린 자, 병든 자, 옥에 갇힌 자... 그런 자들이었다. 대단한 일로 그들을 섬긴 것이 아니었다. 물 한 그릇을 건넸거나, 병든 자를 찾아 보았거나... 작은 일들이었다. 그들이 섬긴 일이 아주 사소한 작은 일들이었기 때문에, 그들 자신도 자신들이 한 일을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돌보았다는 말씀도 없다. 작은 자 한 사람을 돌보았을 뿐이다. 작은 자가 변화되었다는 이야기도 없다. 예수님은 작은 자들의 변화 여부에 대하여 말씀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큰 일이 아닐 수 있다. 아주 작은 일일 수 있다. 그 작은 일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신다. 그것이 우리가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가, 우리의 작은 사랑을 더 많이 나누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는 축사를 했다.
부이사장 주찬연 장로와 천은정 사무간사가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네이버플러스재단은 추첨과 게임을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네이버플러스재단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 돌봄과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여성, 노인,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재단은 25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 : 201-461-0909, 이메일 : info@neighborplus.org
네이버플러스재단에 관하여 자세히 알기를 원하면 https://www.neighborplus.org 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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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