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총신대학 2023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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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총신대학 2023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

복음뉴스 0 2023.12.06 07:06

학교 이름을 뉴저지신학대학(New Jersey Theological Seminary)으로 변경
'논문 작성법' 공개 무료 특강 : 2024년 2월 5일(월)~6일(화), 강사 이윤석 박사
2024년 봄 학기부터 팰리세이드 파크로 학교 이전


글로벌총신대학교(총장 강유남 목사)는 12월 5일(화) 오후 7시에 2023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를 드리고, 2달 여 동안의 겨울 방학에 들어갔다.


종강 예배는 양경욱 목사의 사회와 강서윤 권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기원, 찬송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차도', 조영길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이윤석 목사의 설교, 총장 강유남 목사의 훈사, 재학생들의 특송 '아, 내 맘속에', 헌금, 학장 황용석 목사의 봉헌 기도,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윤성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만찬을 위한 기도는 황동수 목사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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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길 목사는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2023학년도 가을 학기를 잘마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봄 학기에는 더 좋은 학생들을 더 많이 보내어 주셔서, 학교가 더욱 발전하게 하시고, 선지 학교가 더욱 굳건하게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윤석 목사는 양경욱 목사가 봉독한 누가복음 14장 26-3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거듭났다는 말이고, 제자가 되었다는 말이다. 신자는 제자가 되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주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무리'에 불과하다.


제자도는 첫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촛점이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너무 기뻐서, 감사하며, 기꺼이 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본문에 나오는 '산다', '판다', '버린다'는 말은 같은 말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보다 귀하다는 마음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제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주님의 제자가 된 사람은 소유권이 이전된 사람이다. 우리가 죽어야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날마다 죽어야 한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에는 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제자는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 여러분이 개혁 신학을 배우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종이 되기 위함이다. 또 다른 하나는, 신속하게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긴급한 것이다. 신중하고 긴급하게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기도함으로써 이루어 갈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어느 곳에서나, 어느 때에나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전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매일 죽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서 오직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주님을 전하고, 주님 오실 때까지 제자도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 사명을 위하여 줄기차게 공부하고, 달려가기 바란다" 고 설교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훈사를 통하여 "우리 학교는 WATS(세계신학교협의회) 모델 신학교이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의 강의가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 도처에 있는 WATS 소속 신학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학교의 이름이 '글로벌총신대학교(Glob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뉴저지신학대학(New Jersey Theological Seminary)'로 변경되었다. WATS의 모델 신학교 이름에 특정 교단을 상징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이 전 세계에 산재해 있는 선교지의 신학교를 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WATS측의 뜻을 따랐다. 뉴저지신학대학을 바른 신학, 개혁 신학, 천국 복음과 제자도를 가르치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할 것이다. 


다음 학기부터 팰리세이드 파크에 위치한 건물로 학교가 이전한다. 팰리세이드파크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그곳에서 WATS, AMCF, 천국복음선교회 등의 사역을 병행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전도와 바이블 스터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학 기간 동안 건강히 지내기 바란다. 나는 무엇 때문에 신학도가 되었는가를 돌아보고,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기를 다짐하며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신학대학은 2024년 2월 5일(월)과 6일(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틀 동안 '논문 작성법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윤석 박사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학생들 모두가 겪고 있는 논문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정확한 논문 작성법을 이해시켜 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다. 


2024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는 2월 12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드린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14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dk7h9w5LVQDKjMeh9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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