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뉴저지(운영위원장 박지우 목사) 4월 일일 부흥회가 14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방주교회(담임 오범준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오범준 목사가 인도했다.
경배와찬양, 통성 기도, 설교, 합심 기도, 봉헌 및 봉헌 기도, 뉴저지방주교회 김창욱 장로의 인사말, 뉴저지방주교회 성도들과 가정을 위한 송호민 목사의 축복 기도, 광고, 찬송 '여기에 모인우리', 박지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는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진짜 교회입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이며, 인간적 기준에서의 좋은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의 진짜 교회가 되어야 함"을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설교하였다.
뉴저지방주교회를 위한 합심 기도들이 이어졌다.
정인식 목사(Ezer Ministry)는 "하나님을 마음과 행함과 순종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쉬지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모이기에 힘쓰게 하옵소서. 성령과 은혜와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게 하옵소서." 라고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는 "이웃과 사람들을 겸손과 온유와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변을 긍휼의 마음으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게 하옵소서. 서로의 발을 씻기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복음을 나누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라고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최다니엘 사관(구세군잉글우드교회)은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아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믿음과 말씀과 사랑안에서 양육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소그룹모임이 부흥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훈련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을 펼쳐나갈 수 있는 새성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러브뉴저지가 추구하는 목적과 본질을 굳게 붙잡아, 선교적 교회들의 연합운동이 되게 하소서. 복음의 나눔과 선포를 위한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시고, 뉴저지 지역과 교회들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헌신하게 하소서." 라고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뉴저지방주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뉴저지 일일 부흥회는 매월 둘째 주일에 회원 교회를 순회하며 갖는다. 6월의 일일 부흥회는 9일(주일) 오후 5시에 은혜와평강교회(담임 한동원 목사)에서 갖는다. 은혜와평강교회는 66 W Hudson Ave., Englewood, NJ 07631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의 달 관련 교회 행사들이 많은 5월에는 일일 부흥회를 갖지 않는다.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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