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신학대학, 2024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 신입, 편입 및 복학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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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신학대학, 2024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 신입, 편입 및 복학생 10명

복음뉴스 0 02.14 16:55

뉴저지신학대학(구 글로벌총신대학교, 총장 강유남 목사)은 2월 12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2024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드렸다.


교수진과 신입생 및 편입생, 재학생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함께 한 개강 예배는 양경욱 목사의 인도와 강서윤 권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개강 예배는 기원, 신앙 고백, 찬송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설교, 헌금, 황용석 학장의 헌금 기도, 교시, 교수들의 교과 안내,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이윤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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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길 목사는 "오늘 드리는 예배가 삼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개혁 신학의 확고한 토대 위에서 주의 종들을 훈련시키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윤성태 목사는 인도자 양경욱 목사가 봉독한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본문으로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성태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셨다. 아무 죄도 없고, 흠도 없는 예수님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를 대속시키려고,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독생자의 피로 우리를 구속해 주셨는데, 사소한 일로 다투거나 째째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그래서는 안된다." 고 설교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신입생 및 편입생, 재학생 모두를 환영한다. 온라인으로 함께 한 학생들도 환영한다. 학교의 이름을 '뉴저지신학대학'으로 변경했다. WATS(세계신학교협의회)에 소속된 신학교가 86개 학교이다. 그들 중 일부가 우리 학교의 종전 이름 '글로벌총신대학교'에 '총신'이 들어가 있는 것을 불편해 했다. WATS에는 다양한 교단 배경을 가진 신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학교의 강의가 WATS에 소속되어 있는 86개 신학교에 영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 학교가 WATS의 모델 신학교로서 그들 모두에게 본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기 바란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성령님을 알아 가고 따라 가면서,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 가정과 생업의 터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는 교시를 했다.


개강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김환연 사모(강유남 총장의 부인)가 제공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을 위한 기도는 황동수 목사가 했다.


금번 학기에는 모두 10명의 학생이 입학하거나 편입하거나 복학했다. 서부 Seattle에 거주하는 2명의 편입생은 온라인으로 수업하게 된다.

만찬 후, 학장 황용석 목사와 교학처장 김동욱 목사는 신입생과 편입생,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34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nv64QvEZdbMCM9JX7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6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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