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계속된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마지막 강의가 20일(목)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강사 이상관 목사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 태초에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로 말미암아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실 계획을 세우시고,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어, 에덴동산에 살도록 하여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고 영생의 삶을 살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으로 맹세하신 복음을 이삭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세우시고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명하시어 이스라엘에게 더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두 번째 언약으로 세우시고 두 번째 언약을 바탕으로 하여, 두 번째 언약을 우리 속에 이루어 주실 것을 더욱 더 선명하게 새 언약으로 맹세하여 세우셨다. 두 번째 언약과 새 언약은 같은 내용 곧 같은 언약이다. 예수님이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언약을 우리 속에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성령 안에서 우리 안으로 임하시어,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어, 우리에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가르쳐 보여 주심으로,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어, 육신의 생각과 마음을 벗겨 버리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을 그리스도의 마음 안에서 보게 하셔서, 인간의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어, 마음과 성품을 다해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하사 생명을 주시어, 교회가 되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께서 주신 마음으로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말씀하여 주심으로, 예수 이름으로 살도록 하여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으로 맹세하신 새 언약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성취하시기 위하여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가난을 대속하시고, 우리의 질고를 대속하시고, 우리의 저주와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그 고통을 당하시며 죽으신다.
내 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로 언약하신 새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그리스도가 복음이시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와 목적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맹세하신 복음 곧 새 언약을 우리 안에 이루어 주시기 위한 모든 준비를 하시기 위해 오셨고, 또한 모든 준비를 다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으로 맹세하신 복음 곧 새 언약을 우리 안에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어 40일 동안 이 세상에 계시면서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진리의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가지 일만 하신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로 언약하신 복음 곧 새 언약만을 이루시어, 우리를 천국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곧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사는 주님의 몸된 교회로 세우셔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몸 곧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는 일만 하신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만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맹세하신 새 언약을 믿는 자들 안으로 임하시어 새 언약을 그대로 이루어 주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여 교회로 세우시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새 언약을 모른다거나 믿지 않는다면 그는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다른 복음, 다른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다." 고 강의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뉴저지 뿐만 아니라 뉴욕, 버지니아, 커네티컷 등지에서 많은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등이 참석하여 이상관 목사의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에 귀를 기울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2/3 이상이 4일 동안 계속된 세미나에 모두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를 주최 또는 주관하는 사람과의 관계성, 강사와의 관계성 때문에 잠깐 눈도장을 찍고 자리를 뜨는 면피성 참석자들이 금번 세미나에는 한 사람도 없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55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89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