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6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도미니카공화국의 옛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선교 집회를 갖는다. 뉴저지목사회가 해외에서 갖는 첫 선교 집회이다.
뉴저지실버선교회(대표 양춘길 목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현 수도인 산토도밍고에서 선교 훈련을 실시한다.
뉴저지목사회와 뉴저지실버선교회의 도미니카 선교단 파송식을 겸한 후원 음악회가 6월 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뉴저지목사회의 임원들과 뉴저지실버선교회의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였다.
금번 도미니카 선교 집회는 홍인석 목사가 뉴저지목사회 회장을 맡고 있었을 때 움트기 시작했다. 도미니카를 방문했던 홍인석 목사가 산티아고 현지 목회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던 것이, 현 김종국 회장 재임 시기에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 목사는 "뉴저지교협(회장 김동권 목사)에서도 금번 선교 집회를 위하여 후원금을 보내왔고, 뉴저지교협 부회장 박상돈 목사가 속해 있는 교단에서도 금번 선교 집회를 위하여 적극 후원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금번 선교 집회는 산티아고에 있는 야구장을 빌려 진행하게 되는데, 장소 대여료 및 음향 기기 대여료 등 제반 비용을 산티아고 현지의 교협이 부담하기 때문에, 뉴저지목사회는 2만 여 불의 적은 비용을 들여 금번 집회를 열 수 있게 되었다.
두 차례의 집회에서 홍인석 목사와 김종국 목사가 말씀을 증거하게 되며, 오종민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팀에는 홍인석 목사, 권기현 목사, 이동숙 집사가 함께 한다.
선교 집회 기간 동안, 현지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선교단 파송식 및 후원 음악회는 송호민 목사(뉴저지목사회 기록회계, 한성개혁교회)의 사회와 윤인영 집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종민 목사가 인도하는 둘로스경배와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정동화 장로(뉴저지실버선교회 사무총장)의 기도, 테너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의 독창 'Amazing Grace', 메조 소프라노 김영 자매(주소원교회)의 독창 '주 날 인도하시네', 뉴저지목사회 전 회장 홍인석 목사(가나안하늘문교회)의 선교 발표, 이지연 사모(송호민 목사의 부인)와 송다은 학생(송호민 목사의 장녀)의 첼로 듀엣 봉헌 특주 '누군가 널 위하여', 권기현 목사(뉴저지목사회 회계)의 봉헌 기도, 소프라노 안미림 권사(더사랑교회)의 독창 '복 있는 사람은', 테너 김성욱 집사와 소프라노 이승아 집사(새언약교회)의 듀엣 'Prayer',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 목사가 주재한 파송식, 김거영 장로(시온제일교회)의 결단 기도, 오종민 목사(뉴저지목사회 총무)의 광고, 모두가 함께 부른 선교 찬양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김태수 목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미동북부 회장)의 축도, 원도연 목사(뉴저지목사회 서기)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인석 목사의 '선교 발표'에 이춘자 권사(가나안하늘문교회)가 사영리 교리를 스패니쉬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금번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에는 김종국, 홍인석, 오종민, 김재준, 조인목, 강상균, 육민호, 권기현, 김용철 등 9명의 목회자, 김연화, 방선미, 이유진, 박이주 등 4명의 사모, 김상수, 정동화, 인대진, 유영욱, 김상현 등 5명의 장로, 이경하, 한반석, 김경 등 3명의 선교사, 강윤경, 김옥순, 모분례, 윤영희, 진시열, 이춘자, 김향숙, 영애밀러, 윤청경 등 9명의 권사, 최정화, 이동숙, 이형원 등 3명의 집사 등 총 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6월 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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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