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2월 정기 모임을 8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교육관에서 가졌다.
예배는 정창수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 신성능 목사의 기도, 찬송 '아침 해가 돋을 때',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설교, 봉헌 및 봉헌 기도,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사랑하는 주님 앞에', 김선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성능 목사는 "우리 인간이 진정으로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감동을 받고, 경험을 하며, 실천하는 귀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김선량 목사는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마음을'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량 목사는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생각으로, 주님의 삶의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 고 가르쳤다. 우리 모두도 바울이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권면했던 대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의 삶을 본 받아 산 것처럼,우리 모두도 주님의 삶을 본 받아 살라고 당부하고 있다.
공동체 안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낮아지고 낮아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높여 주셨다. 주님의 삶의 모습을 본 받아 살았던 바울은, 그의 생애 동안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욱 자신을 낮추어, 스스로를 '죄인 중의 괴수' 라고까지 낮추어 불렀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갈 때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나 늘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을 낮추는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해야 한다" 고 설교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 2월 중에 생일을 맞는 신성능 목사(18일)와 주진경 목사(26일), 결혼 기념일을 맞는 정창수 목사와 정순금 사모 부부(10일), 장석진 목사와 김송자 사모 부부(11일), 이기석 목사와 이동희 목사 부부(25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환 목사가 신성능 목사, 주진경 목사, 정창수 목사 부부, 장석진 목사 부부, 이기석 목사 부부를 위하여, 회장 하사무엘 목사가 정창수 목사와 정순금 사모 부부, 장석진 목사와 김송자 사모 부부, 이기석 목사와 이동희 사모 부부를 위하여 기도했다.
3월 정기 모임은 7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 교육관에서 갖는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에 관한 문의는 973-342-6358(회장 하사무엘 목사) 또는 201-364-8075(총무 조영길 목사)로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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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