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윤성태 목사 등 3명 신입 회원 가입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윤성태 목사 등 3명 신입 회원 가입

복음뉴스 0 2023.10.11 14:23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노회장 김상웅 목사)는 제10회 정기노회를 10월 10일(화) 오후 1시에 주예수사랑교회(공동담임 황용석 목사, 강그레이스 목사)에서 개최했다.


윤성태 목사, 황동수 목사, 유숙명 목사 등 신입 회원으로 가입
유숙명 목사, 총회 제1호 여성 목사 영예 얻어


윤성태 목사, 황동수 목사, 유숙명 목사의 노회 가입 신청을 받아들였다. 유숙명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의 제1호 여성 목회자가 되었다. 


유숙명 목사는 글로벌총회 인준 신학교를 졸업했으나, 여성 목사 안수를 허용하지 않았던 교단법 때문에, 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었다. 금년 5월에 개최된 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허용하기로 교단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성 목회자들의 노회 가입이 가능해졌고, 유숙명 목사가 글로벌총회 제1호 여성 목사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주연, 유정신, 이강안, 정금희 등 4명의 강도사에 대한 목사 안수 청원을 받아들였다. 이들에 대한 목사 임직식은 정기노회가 끝난 후, 동일 오후 4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제1부 개회 예배는 노회 서기 최요한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부회록 서기 방명근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헌금 및 헌금 기도, 노회장 김상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회장 김상웅 목사는 신명기 8장 16절을 본문으로 '낮추시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웅 목사는 "광야에서는 아무 것도 바랄 것이 없다. 사방이 모래요, 물은 없고, 낮에는 더위로, 밤에는 추위로 고통받으면서, 짐승들의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만이 구원자시라는 것을 깨닫고 의지하고 따르는 것이었다. 아무 것도 도움이나 의지가 될 수 없는 사막에서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는 분명 고난이었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죽으라고 내 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함에는 실수가 없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내 몬 이유를 알 수 있다. 


먼저 조상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셨다고 하셨다. 그것은 사람의 방법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상상도 못한 기적을 베풀었다. 사람이 떡으로 육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자임을 깨닫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의 완악함과 약함을 알고 계셨기에 육신적으로 자신들을 의지하고 교만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낮아지는 것을 광야 에서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참 인생의 주인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광야를 걷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이끄신 이유의 결국이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시기 위해서 라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에게는 고난이 아니라 복이 인생의 결론" 이라고 설교했다.


제2부 성찬 예식은 부노회장 황용석 목사가 집례했다.


황용석 목사는 에베소서 1장 22-23절과 고린도전서 11장 23-25절을 본문으로 '주의 만찬'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분병은 김준현 목사가, 분잔은 김환창 장로가 담당했다.


제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김상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원 점명 결과 총 22명의 총대 중 13명이 참석했다.


회계 김환창 장로는 전 회기 이월금 $ 1,580.64를 포함한 총수입 $ 3,280.64, 총지출 $ 2,048.51, 잔액 $ 1,232.13 의 재정 상황을 보고했다.


윤성태 목사, 황동수 목사, 유숙명 목사의 신입 회원 가입 신청과, 김주연, 유정신, 이강안, 정금희 등 4명의 강도사에 대한 목사 안수 청원을 받아들였다.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rzSXu6yhqUcAwwns7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01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3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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