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 수업 시간 대폭 늘려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 수업 시간 대폭 늘려

복음뉴스 0 2023.09.13 18:53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Global Theological Seminary, 총장 강유남 목사)은 9월 11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2023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양경욱 목사의 인도와 강서윤 권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윤성태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설교, 재학생들의 특송 '주 없이 살 수 없네', 헌금, 황동수 목사의 봉헌 기도, 보직 증서 수여, 교과목 안내,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조영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윤석 목사는 황용석 목사가 봉독한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디모데후서는 바울 사도가 쓴 마지막 서신이다. 성경학자들은 바울 사도가 이 편지를 쓰고 나서 3개월 여 후에 순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의 유언과 같은 편지이다. 신학생 여러분들도 금번 학기 동안 여러분들의 생애가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길 부탁한다. 우리 모두 이 서신의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써, 사명자로써, 신학생으로써, 주의 종으로써, 우리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일할 것인가, 우리의 사역의 내용은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 우리의 사역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의 사역과 삶의 결산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며 이를 디모데후서 4장 1절부터 8절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들어 하나하나 설명했다.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금번 학기에 들어 수업 시간을 대푝 늘렸다. 지난 학기까지는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에 각 3시간씩 대면 수업을 진행했으나, 금번 학기부터는 종전의 주 6시간의 대면 수업 외에 수요일과 목요일에 온라인 수업을 더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주 2일 수업이 주 4일 수업으로 대폭 늘어난 것이다.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이 편리한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수요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를 당일에 듣지 못하는 학생들은 다음 날 또는 자신에게 편리한 시간에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해당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글로벌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총장 강유남 목사는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를 교학처장으로 임명하고, 보직 증서를 수여했다.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93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RAsxqc8voDw7kdjs8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2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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