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제37회기 회장 후보에 김동권 목사, 부회장 후보는 등록자 없어

뉴저지교협 제37회기 회장 후보에 김동권 목사, 부회장 후보는 등록자 없어

복음뉴스 1 2023.08.25 13:09

뉴저지교협 제36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사)는 제37회기 회장 후보로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를 확정했다고, 회원교회들에게 이메일을 이용하여 오늘(25일) 오전에 공지했다.


한편, 부회장 후보는 등록자가 없어, 선관위 세칙 제9조 2항에 의거 공천위원회에 후보 추천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OLDMAN 2023.08.29 05:19
제36회기 교협 표어가 "공감과 공유로 공조하는 교협" 이라고 되어 있는데...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전 단장으로 성추행 의혹에 연류되어 있는 목사를 선관위가 "제37회기 선관위 회칙에 따라 후보자로서 서류상 문제가 없음을 인준하였고 이를 공고한다." 라고 발송된 문서를 보면서 이런 것이 36회기 교협이 표방한 "공감이고 공유와 공조인지?" 교협 회장이하 임원들에게 뭍고 싶습니다. 또한 성추행 의혹이 있는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 교협 선관위원장으로 과연 이런 결정을 내릴 자격이 있는지? 이 또한 역시 받아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36회기 선관위원장도 성추행의혹에 연류된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에서 활동한 당사자로써 한국순례에 적극참여했던 분으로써 마땅히 교협 선관위원장에서 스스로 사퇴해야 합니다. 제36회기 교협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교협이고 잘못된 것을 "공유" 하고 방조 하며 너무도 부적절한 "공조"하는 단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협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도 이 문제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후보자를 사퇴시키고 선관위원장 역시 사퇴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의 글 한줄도 내놓지 못하고 방관만 하고 계십니까? 명예와 높임받는 자리만 탐하고 자신의 이름내고 박수받는 자리만 좋아하며, 정작 교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런 심각한 문제 앞에는 왜? 침묵하고 뒤로 숨고 모르쇠로 일관 하십니까? 현 교협 회장 역시 이런 사태에 대해 당장 사과하시고 연류된 모든 당사자들의 후보 사퇴와 선관위원장 사퇴를 교협 법대로 치리 하시기 바랍니다. 용기 없는 자 책임 지지 못하고 비겁하게 숨는 자들은 어떤 단체장도 맡아서는 안됩니다. 만일 이 일을 책임있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현 교협 회장도 교협 산하에 있는 목회자들의 성추행 의혹에 책임을 지고 용퇴하실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