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 "이웃을 빛내는 음악의 밤" 개최

네이버 플러스, "이웃을 빛내는 음악의 밤" 개최

복음뉴스 0 2023.06.06 16:29

네이버 플러스(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6월 4일(주일) 오후 6시에 "이웃을 빛내는 음악의 밤" 행사를 필그림선교교회에서 가졌다.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뷔페식으로 준비된 저녁 식사를 먼저 한 후에, 7시 정각에 시작되었다.


Kyungah Lim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Amadeus Youth Winds의 오케스트라 연주 "At the Movies The Classic", "On a Hymnsong of Philip Bliss", "Star Wars : The Rise of Skywalker", 이사장 양춘길 목사의 인사말, 주찬연 부이상의 재단 소개, 주찬연 팀장의 독거노인팀 사역 소개, 천은정 팀장의 러빙밀(노숙자 사역) 및 청소년 프로그램 사역 소개, 김정덕 팀장의 싱글부모팀 사역 소개, 양유환 팀장의 소셜 서비스 및 호스피스 사역 소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바리톤 Adam W. Kim의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from Carmen", 소프라노 송은별의 "O mio babbino caro from Gianni Schicchi", 바리톤 Adam W. Kim과 소프라노 송은별의 듀엣 "La ci darem la mano from Don Giovanni"와 "사랑은 하나님께서", Quartet Piri의 "Amazing Grace", "L. O. V. E.", "Libertango", "그때 그 사람", "사랑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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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하늘의 벗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해와 달과 별과 같이 주변 이웃의 벗이 되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자 설립된 곳이 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입니다. 이 곳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육체적 고통, 관계적 아픔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어두운 나날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빛이라도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다양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Social Work, Hospice / Respite, Loving Meal, Handyman, IT School, Single Parent, Senior Living Alon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랑과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태복음 10장 8절)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우리가 먼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웃과 나누며 온 인류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의 빛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특히 코로나 팬데믹 동안에, 더 많은 이웃을 섬기며 사역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도록 시간과 재능, 물질과 기도로 함께 섬기며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플러스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부이사장 주찬연 장로가 네이버 플러스 재단을 소개했다.


주찬연 장로는 "네이버 플러스의 출발은 1999년 지역 사회를 섬기고 봉사하기 위한 일환으로 필그림교회의 부속 센터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2007년 2월 정식으로 비영리 재단 법인을 설립하고 '필그림 하우스'라 명명하고 그동안 청소년 상담 사역, 청소년 선도 사역, 장학 사역 등의 사역에서 소셜서비스 사역을 한 부서로 확장하였습니다.


2011년 한인 밀집 지역인 Palisades Park 지역으로 센터를 이전하여 교회를 벗어나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과 다음 세대인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돌봄과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1일에는 'Neighbor Plus'로 재단명을 바꾸고 필그림교회로부터 독립하여 지역사회에 조금 더 가까이 가는 봉사재단으로써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Neighbor Plus의 존재 목적은 분명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소외되고 우리의 도움이 없이는 홀로 설 수 없는 이웃들이 너무 많습니다. Neighbor Plus는 그들을 따뜻한 마음과 혼신을 다하여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존재하는 비영리 재단입니다.


아울러 나와 내 가족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봉사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 일에 대한 우리의 꿈과 비젼을 나누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이 귀한 일에 동참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네이버 플러스 재단을 소개했다.


주찬연 장로의 재단 소개에 이어서, 독거 노인팀 사역 소개(주찬연 팀장), 러빙밀 및 청소년 프로그램 사역 소개(천은정 팀장), 싱글 부모팀 사역 소개(김정덕 팀장), 소셜서비스 및 호스피스 사역 소개(양유환 팀장)가 이어졌다.


네이버 플러스는 현재 소셜서비스 및 호스피스팀(팀장 양유환), 독거노인팀(팀장 주찬연), 싱글부모팀(팀장 김정덕), 러빙밀팀(팀장 윤인선), 청소년자원봉사팀(팀장 천은정), 핸디맨프로그램(팀장 박재관), IT Class(팀장 정구진) 등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플러스는 25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 : 201-461-0909


     [관련 동영상]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68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ykvpJ43wqkwTn5sx8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81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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