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1:1-16

바울은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들의 입을 막으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져 가정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10-11절). 이러한 사람들의 입을 막지 못하여 가정도 사회도 점점 질서가 깨어져갑니다. 교회안에서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악에 대해 침묵함으로 악이 성행합니다. 예전에는 서로 권면하며 문제를 보면 바로 잡았지만 지금은 방관하다보니 공동체가 힘이 없어지고 흩어집니다. 그레데와 같은 이세상는 거짓 가르침과 탐욕과 쾌락주의 문화가 점점 가득하여 길을 잃기 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며 순종하며 사는 자는 성령께서 등대지기처럼 지키시며 악을 멀리하게 합니다. "주의 사랑받은 종아 앞만 향해 나가라 좌로든지 우로든지 치우치지 말찌어다" 라는 찬양을 불러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