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의 시작자(Author)이시고 완성자(Perfecter)이신 예수님

본문 :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수 없음이라.

1.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 신자의 믿음의 시작자이십니까? 신자의 죄사함, 거듭남(중생), 칭의(의롭다 하심)의 토대와 근거가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셔서 구속(redemption)을 이루셨기 때문에, 신자가 누리는 여러가지 은혜(죄사함, 중생, 칭의)가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신자의 믿음이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속이 훨씬 더 확실하고 우선됩니다. 우리 신자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예수님의 이루신 구속이 우리 신자의 믿음의 출발점이고 시작점인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 신자의 믿음의 완성자이십니까? 부활 후에 승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이후로 영원세세토록 예수님은 통치권을 행사하고 계십니다. 쉽게 말하면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서 모든 귄세(=구원권과 심판권)를 가지시고 신자와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영(진리의 영=성령)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신자들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즉 우리 신자를 거룩하게 하시며(성화) 인도와 이끄심(견인), 끝까지 영화롭게 하십니다(영화). 이런 측면에서 예수님께서는 영원토록 신자의 믿음의 완성자이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분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히 12:2). 항상(=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예수님을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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