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의 은사

본문 : 고린도전서 13:1-8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히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 전서 13장은 사랑장이라고 합니다. 12장에서는 성령의 은사를 말합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하면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믿어지는 것 자체가 성령이 임해야 가능한 일 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 분별, 각종 방언, 방언 통역과 같은 것들입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이런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교회에 여러 은사를 받은 성도들이 생기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받은 은사들로 교회를 위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된다면 고린도 교회에 큰 유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받은 은사를 자랑하였습니다. 자기의 은사가 다른 사람의 은사보다 더 낳은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공동체 안에 분란이 일어났습니다.

시기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고 무례하고 자기 유익을 구하고 성내고, 악한 생각을 하고 인내가 부족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받은 은사들 보다 더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그 은사가 사랑 입니다.

작은 은사를 받았다고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이 받은 은사는 낮은 은사로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은사가 바로 사랑이라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은사이던지 사랑이 기본으로 배어 있지 않으면 그 은사는 자기 자랑과 우월감과 교만으로 빠지기 쉽습니디.

모든 은사는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은사는 자기 만족이며 교만해지므로 그 은사는 쓸모 없는 은사가 됩니다.  오히려 그 은사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사랑은 사랑 받을 만해서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연약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주어 살려야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이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구절들을 찿아보았습니다.

신명기 4:37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도다

말라기 1: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요한일서 4:9-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나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5: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사랑을 주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성품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사랑으로 친교를 하시고자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사랑의 대화를 하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들이 바빠서 우리의 일에 빠져서,  세상에 빠져 하나님과의 대화를 멈추거나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 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는데 우리들이 무관심하고 이웃 사랑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해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여 교회를 세워나가야 하는데 그 은사를 마치 자기 것 인 양 자랑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들의 은사를 무시하거나 하면 사랑의 공동체가 상처를 입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제일 성품을 본받아 사랑으로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비록 은사가 없더라도 사랑이 충만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은연중에  나타내게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때 우리의 교회 공동체는 살아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싱싱한 생명력이 살아나게 됩니다

무슨 신령한 은사가 없더라도 사랑으로 충만할 때 교회는 살아서 곷이 피어나게 될것이며 열매를 맺을 것 입니다.

우리 모두 겸손하게 받은 은사로 교회 공동체를 함께 세워나가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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