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1-22 말씀묵상

제목: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천하 만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무한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1-10) 

오늘 본문은 지혜자인 솔로몬은 그의 인생 초반은 쾌락을 좇아 살았지만, 죽음이 다가오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11).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인데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하게 하심입니다(14-15).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히 3: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제한된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매일 감사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오늘이 마지막 날임을 생각하며 불평 없이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이 남들에게 유익한 일을 행하며 사는 것은 여호와를 의뢰하며 행하는 것입니다(12, 시 37:3). 사람은 남을 유익하게 하는 선을 행함으로 자신도 궁극적인 유익을 거두게 됩니다.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22). 영원을 사모히는 성도는 주어진 시간 속에 받은 사명을 기쁨으로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의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선용하며 감사와 기쁨을 누리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성령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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