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1:1-12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게 됩니다. 많은 경우에 의심과 불신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지 못하고 앞서서 말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아달랴는 왕 아하시야가 죽자 왕의 자손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1절). 이런 상황에서도 여호야다는 침착하게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습니다(12절). 사람이 만들어 놓은 악한 상황에 낙심하거나 소망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살면서 많이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역전되게 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이 찬송을 자주 부르며 주님께 " 내 눈에 보기에 어떠하든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요동치 않도록 도와주소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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