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장 14-16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출애굽기 23장 14-16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07.09 09:47

본문말씀: 출23:14-16

제  목: 맥추(칠칠)절을 지키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 이니라.(출23:16) And the feast of harvest, the firstfruits of thy labours, which thou hast sown in the  field: and the feast of Ingathering, which is in the year, when thou hast gathered in thy labours out of the field.(Exu 23:16)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절망과 좌절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지옥에서 건강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에 의하면,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한결같이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더랍니다. 


그토록 고통스러운 수용소안에서 무슨 감사할 것이 있겠습니까? 


이런 의문이 들지만, 그들의 체험에 의하면 그 속에서도 감사할 것이 얼마든지 있더랍니다. 


쪼개진 판자 사이로 들어오는 햇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수 없이 죽어 나가는 그 속에서 하루하루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답니다, 


하물며 그날 뚱뚱한 감시원이 당번이 되면 ‘오늘은 고통이 덜 하겠구나’ 라고 감사를 드렸답니다. 


마른 빵 한 조각을 배급 주는 동료 죄수들에게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 때에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얻었고, 이들이 수용소에서 끝까지 건강하게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정신과 육체와 영적으로도 건강해집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일수록 원망이 많고, 불평이 많고 짜증스럽게 삽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지나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머리채를 잡고 구사일생으로 건져 주었답니다. 


그런데 물에 빠졌던 사람이 늘 원망하기를 머리를 얼마나 세게 잡았던지 너무 아팠다고 하면서 두고두고 원망하고 불평을 하더랍니다.


본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출23:14-17)


본래 일곱 절기를 주셨는데 본문은 세 가지만 언급하며 감사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를 깨닫고 살라는 뜻입니다. 


하나는, 무교병의 절기입니다. (출23:15)


이것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이 출애굽 시킨 것을 기념하면서 일주일 동안 광야에서 딱딱한 빵과 쓴 나물을 먹으면서 절기를 지키는 일입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일주일을 보내며 누룩이 없는 빵을 먹었습니다.


또 하나는, 칠칠 절 곧 맥추 감사절입니다. (출23:16)


밭에서 첫 열매를 거두면 먼저 하나님께 드리면서 일 년 중 살아온 전반기를 결산하고 7월 첫 주에 지키는 맥추 감사절입니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 절을 지키고....(출34:22)


이는 무교절로부터 7주를 지난 (49일) 지난 50일째 되는 날로, 맥추절이라 하기도 하고 오순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신16:9-12)


그 다음에는, 수장절 곧 추수 감사절입니다. (출23:16 중)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출34:22 하)


수장절은 모든 곡식을 추수해서 일 년을 총 결산해서 드리는 추수 감사절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런 절기를 정해 놓고 지키라고 성경에 명하실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 절기를 주신 목적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생각의 관점이 다릅니다. 


행복하니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고백하니까 행복해 지더랍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범사란 잘 될 때만이 아니라 안 될 때에도, 성공 했을 때만이 아니라 실패 했을 때에도 입니다. 


건강할 때만이 아니라 병들었을 때도,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서 드리는 감사입니다. 


올해도 한해의 전반기를 결산하면서 맥추 감사절에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1. 맥추절을 왜 지키라 하십니까?

 

 애굽에서 나온 것을 감사하라.(15절)


1) 구원에 대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이 날을 감사의 절기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입니다. 


무엇보다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15절 중)


애굽이 어디입니까? 


세상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종살이하며, 노역하던 곳이 애굽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은 애굽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나온 것은 이들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전략이나 투쟁으로 된 것도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출애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적이나 이적도 애굽왕 바로의 마음을 꺾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는 마귀 사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대적입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의 어떤 힘으로도 제어 할 수가 없습니다.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죄를 짖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예수)이 나타난 것은 마귀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2) 세상, 죄, 사망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애굽에서 구원은 문설주의 어린양 보혈의 피로 유월되었습니다.


오직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만이 바로를 꺾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은 양을 잡고 그 피를 드나드는 문설주에 바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이 지나갔습니다. 


새벽에 온 애굽 땅에 통곡소리가 들렸고, 문설주에 피가 묻지 않은 애굽 사람의 집에는, 바로의 장자부터 모조리 죽여 버렸습니다. 


이때서야 바로가 항복을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당하게 애굽을 나와 출애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월절입니다. 


양의 피를 볼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은 죽음이 패스오버

(pass over) 되었습니다. 


죽음이 넘어가는 유월(踰越)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월절이요, 구원 받은 날입니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이날에 너희가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감사의 절기로 지키라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유월절 어린양이 되십니다. 


세례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1:29) 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누구든지 어린양 예수의 피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뀝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요5:24)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됩니다. 


여러분 삶과 죽음을 무엇으로 구별 합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가 구별의 분깃점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여러분은 이미 속에 생명이 들어 있습니다. 


요한1서 5:12-13절에 보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천국까지 길이 열려있습니다. 


주님이 천국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참 평안을 얻습니다. 


주님이 인간에게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은혜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1.4후퇴 때 인민군에게 쫓기던 이학주라는 당시 중대장을 할머니가 숨겨 주었답니다. 


감자 구덩이에 숨기고 볕 짚을 쌓아 놓았답니다. 


얼마 후에 인민군이 들이 닥치면서 총을 겨누며 숨겨둔 장교를 내놓으라고 하더랍니다. 


죽어도 모른다고 했고 며칠간 잠복근무를 하며 지키고 있는데, 틈을 타서 밤마다 밥을 갖다 주었답니다. 


얼마 후 인민군들이 철수했습니다. 


이 사람이 훗날 장성이 되었습니다. 


그때 살려준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돌아가실 때 까지 어머니처럼 모셨다고 합니다. 


잠시 육신을 살려준 것도 평생을 잊지 않고 은혜를 보답하는데,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살려 주신 하나님께 더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맥추절을 어떻게 지키라 하십니까?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라 입니다.(15절 하)


1) 절기는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라. (15절 하)


즉, 애굽에서 건져내신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보이지 말고, 감사를 표현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감사를 잊지 않고 삽니다. 


눅17장에 열 명의 한센(문둥)병 환자 사건이 나옵니다. 


한센 병(Leprosy)은 나병(癩病)이라고 부르는 피부병입니다. 


관절마디가 빠지고 피부가 일그러지고, 손마디가 빠지며 또 전염성이 있어서 가족과 이별을 해야 되고, 이웃과 격리되어 살아가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이들이 사는 마을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더 비참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 같이 예수님 앞으로 나 갈 수 있었습니다.

 

눅17:12에 보면 예수님 곁으로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 서서 우리를 불쌍하게 여겨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이때에 예수님이 가던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을 향해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했습니다. (14절)


당시에 제사장은 판결 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았다. 아직 멀었다) 


이런 결정권을 제사장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아홉 명이 한센 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14절)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동안 얼마나 가족이 그리웠고, 친구 친척이 그리웠겠습니까? 


그러기에 모두 집으로 급히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만이 집으로 가기 전에 먼저 예수님 앞에 와서 감사를 고백했습니다.(15절) 


예수님의 말씀이 열 사람이 다 똑같이 고침을 받았는데 아홉은 어디로 갔느냐? (17절)


주님은 이들을 섭섭하게 찾으셨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 사람 모두가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고침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믿음 속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신앙은 믿음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2) 믿음위에 감사를 더해야 합니다.


신앙은 감사를 찾을 때 성숙해 지고, 은혜가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에 통계를 보았는데, 우리나라에 고혈압 환자가 칠백 오십만이 넘는답니다. 


당뇨병 환자가 육백만이 넘고, 불치의 병으로 중풍이나 암으로 쓰러져서 고생하는 사람이 백만 명이 넘고,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지체부자유한 사람이 이백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장수시대지만 치매성장이 더 빠르게 다가 온 답니다. 


이런 세상에서 이 시간도 건강하게 호흡하며 숨 쉬고 있는 내 모습이 감사하지 않습니까? 


감사를 모르는 사람일수록 원망과 불평이 많습니다. 


불평불만 하는 사람은 감사를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시기와 질투, 탐욕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도 불행하고 남도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네로의 어머니 아그립바 여인은 남편을 독살을 시켰습니다. 


자기 아들을 황제를 만들려는 탐욕으로 남편에게 독버섯으로 만든 요리를 먹여서 죽였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아들이 울면서 어머니 아버지를 죽이면 안돼요. 울면서 매달렸지만 황제의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너희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다. 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넣은 독버섯을 먹고 아버지가 사지를 뒤틀면서 죽어가는 비참한 모습을 어린네로가 다 보았습니다. 


그 후에 네로가 황제가 되었습니다. 


잔인한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잔인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죽인 잔인한 네로는 어머니와 이복동생도 죽였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을 처형하고, 기독교 말살하려는 적 그리스도였습니다.


로마 시에 불을 지르고 하프를 연주했던 미치광이였습니다.


마지막은 네로 자신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두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감사를 잃어버리고 은혜가 메마를 때, 마귀가 찾아옵니다. 


마치 계시록에 나오듯, 원수 마귀는 감사를 잃어버리고 메마른 심령에 찾아옵니다. (계16:12)


마귀(魔鬼) 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파괴자요 이간자입니다. 


마귀 사탄 귀신은 두 가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감사를 못합니다. 


마귀가 감사하는 것 보았습니까? 


마귀는 넘어지게 하는 자입니다. 


거짓말쟁이기 때문에 마귀는 감사를 못합니다. 


원망과 불평이 마귀의 속성입니다. 


또 하나, 마귀는 회개를 안 합니다. 


성경에서 마귀가 회개했다는 것을 보았습니까? 


가룟 유다는 회개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학대하면서 자살한 것입니다. 


마귀는 원망에 빠뜨리고 불평하게 만들고, 시기 질투를 통해 틈을 타고 들어와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고 하나님께로 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울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악신이 야료(惹鬧) 하니까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삼상18:11) 


은혜를 잃으면 감사도 떠나고, 분노와 미움, 경쟁의식만 이글거리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에는 상처가 많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리니 여인들이 뛰놀며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 하니 그 말에 사울이 불쾌하여 심히 노하니 그 날 후로 다윗을 주목하였더라.(삼상18:7-9) 


그때부터 사울은 기회만 되면 다윗을 죽일 음모를 만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도 자꾸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내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 상처로 인한 날카롭고 위장된 창을 누구를 겨누고 있습니까? 


아니면 창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섬기며 감사를 회복하고 있습니까? 


오늘 감사를 회복하세요. 


그러면 마음과 영혼에 상처가 치유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절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를 회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3. 무엇을 드림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되겠습니까? 


1) 네가 수고하여 얻은 첫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16절)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첫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하고 땀 흘리고 수고하면서 얻은 것으로 감사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세 가지로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영혼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시103:2에 보면 내 영혼아 하나님을 송축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 고 했습니다.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마음으로 감사를 고백해야합니다. 


골3:16(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제일 먼저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으로 하루가 시작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소유로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옴이라. 하나님 앞에 내게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 (출23:15 하)


감사를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절기들은 신약에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 육신을 무덤 속에서 초실절, 곧 부활의 첫 열매를 기다리는 절기가 됩니다. 


감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만 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입술로 고백하고 마음에 깨달은 감사를 행동으로 옮길 때에,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열매의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 가지 절기를 주시면서 지키기를 원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맥추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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