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편 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4편 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4.14 17:20

시편 114:1-8 말씀 묵상

제목: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찬송: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1. 언약의 증거요 상징인 출애굽(1)

본시는 출애굽에 사건을 회상하며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을 격려하며 소망을 주는 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능의 팔을 펴사 남의 나라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주셨다. 즉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온 출애굽 사건은 아브라함 자손들을 향한 언약의 증거이며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확인한 사건입니다. 


2.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이스라엘(2)

하나님께서는 '유다'에 당신이 거하시는 성소를 허락하시고 이스라엘에 그 영토를 삼으시고 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심은 다른 민족보다 특별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3. 순종하는 산과 바다(3-6)

430년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으로 가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설 때바다는 도망하고, 요단 강은 물러가는 기적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했고, 산들은 어린양같이 뜀으로 하나님의 무서운 엄위 앞에 위압당한 것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4. 기사를 베푸신 하나님(7-8)

주께서는 반석을 가르사 물을 내셨습니다. 그 물은 이스라엘 백성이 메마른 모래로 뒤덮힌 광야를 지나는 동안 계속 뒤를 쫓아왔습니다. 전능의 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바닷물로 바위처럼 단단한 벽을 이루게 하신 일이 있습니다(출 14:22). 그래서 온 땅을 향하여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라고 명했습니다. 출애굽에 대한 회상은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을 격려하며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지금 우리의 심령에서도 일어나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육체의 고갈을 해소할 물을 찾는 어리석은 자였지만(요4:1) 주께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과 신령한 음료를 공급하여 주십니다(고전10:4).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를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 기적이 상식이 되는 복된 날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