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8회기(회장 김희복 목사)는 '2022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 및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및 5월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기도회'를 4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임영건 목사의 인도와 친교분과 이진아 목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김정길 목사, 김봉규 목사, 송금희 전도사, 김에스더 집사가 함께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협동총무 김원재 목사의 기도, 회계 이광모 장로의 성경 봉독, 전 회장 이만호 목사의 설교, 합심(통성) 기도, 찬송 '웬말인가 날 위하여',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의 봉헌 기도, 서기 김정길 목사의 광고, 전 회장 김원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만호 목사, "절망을 극복하라" 설교
이만호 목사는 시편 42편 5-11절을 본문으로 "절망을 극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소망의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며, 성령님을 철저히 인정하고 모시며,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찐하게 기도하면, 절망을 극복하여 소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뉴욕교협 2022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전광성 목사가 '부활절을 통해 각 교회마다 믿음의 부활이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뉴욕선교대회준비위원회 총무 김경열 목사가 '뉴욕선교대회를 통하여 각 대륙의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도록', 원주민선교분과 박준열 목사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영적 부흥을 위하여', 노숙자분과 박성원 목사가 '대한민국이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고 복음 안에서 남북통일이 일어나게', 수석협동총무 하정민 목사가 '미국이 다시 성령의 불이 붙어 온 세상을 새롭게 하는 데 쓰임 받게', 미스바회개운동위원장 박마이클 목사가 '각 대회마다 성령의 큰 은혜가 임하고 7월에 있을 할렐루야전도대회에 큰 은혜가 임하도록', 교회협력분과 이창종 목사가 '뉴욕교계에 회개의 영이 강력하게 임하도록' 합심(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의 및 경과 보고는 회장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회장 이준성 목사의 개회 기도, 회장 김희복 목사의 인사, 전광성 목사의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관련 경과 보고, 김경열 목사의 뉴욕선교대회 관련 경과 보고, 임영건 목사의 총무 보고, 전 회장 황경일 목사의 폐회 및 오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희복 회장, "5월 26일-29일, 김용의 선교사 초청 뉴욕선교대회 개최 예정"
회장 김희복 목사는 '선교의 허브 도시, 뉴욕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5월 26일(목)부터 29일(주일)까지 4일 동안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뉴욕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이다.
김희복 회장은 전세계에서 15명 정도의 선교사를 초청할 예정이며, 선교대회 기간 중에는 선교 사역을 안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선교사들과 후원자들 또는 후원 예정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광성 목사, "14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드려"
전광성 목사는 "금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14개 지역에서 드릴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2년 동안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1개 교회에서 드리며, 그 실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했었다.
금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드려지는 14개 지역과 지역장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지역장)
코로나/우드사이드(이재봉 목사), 엘머스트/서니사이드(김바나바 목사), 플러싱 1(정관호 목사), 플러싱 2(김경열 목사), 플러싱 3(박성원 목사), 프레쉬메도우(전광성 목사), 베이사이드(이창종 목사), 리틀넥(이상훈 목사), 웨체스터(허경열 목사), 스테이트아일랜드(이기응 목사), 맨하탄(주효식 목사), 브루클린(이윤석 목사), 롱아일랜드 1(임영건 목사), 롱아일랜드 2(김원재 목사) 등이다.
각 지역별로 드리는 예배의 순서 담당자는 해당 지역의 지역장들이 목회자들과 의논하여 정하게 되며, 4월 20일(수)에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를 갖는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