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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피터 콱쿠 안수 아지망(Peter Kwaku Ansu Agyemang) 선교사 장례 예식 엄수

복음뉴스 3 2022.1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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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금) 오후 11시 22분에 74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피터 콱쿠 안수 아지망(Peter Kwaku Ansu Agyemang) 선교사의 장례 예식이 11월 25일(금)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엄수되었다. 

 

장례 예식에는 뉴저지주 어빙톤(Irvington)에 살고 있는 고인의 유족들과 주예수사랑교회의 교우들, 고인이 속해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의 노회원들이 함께 했다.

 

장례 예식은 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카루터스 툼포어 목사(Rev. Carruthers Tumfore)의 기도, 성경 봉독, 황예일 군과 서현진 군의 특주 '어메이징 그레이스', 유족대표의 고인의 약력 및 유족 소개와 광고, 황용석 목사의 조사, 황정옥 목사의 설교, 찬송 '천국에서 만나보자',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황정옥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을 본문으로 'Farewell with Joy'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정옥 목사는 "기독교인들의 이 땅에서의 이별이 슬픔이 아니고 기쁨인 것은 우리에게 천국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교했다.

 

황용석 목사는 "고인은 단 한번도 주일 예배에 빠진 적이 없었다. 교회에서 라이드를 해주지 못하는 날에는 어빙톤에서 교회까지 가족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교회에 오곤 했었다"고 고인을 추억하는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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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피터 콱쿠 안수 아지망 선교사는 1948년 10월 8일에 아프리카 가나에서 출생했다. 1980년에 미국에 이민을 와 1984년에 뉴욕으로 이주해 왔다.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1985-1987)를 졸업했다(Christian Ministry Certificate). 2017년부터 주예수사랑교회에 출석하면서 2018년에 과테말라, 2019년에 가나와 과테말라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했다. 2019년에 글로벌총신에 입학하여 학업과 선교 사역을 병행해 오고 있었다. 2022년 11월 11일(금) 오후 11시 22분에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4명의 자녀와 10명의 손자녀(외손자녀 포함), 1명의 증손녀가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11.26 18:05
[동영상] 고 Peter Kwaku Ansu Agyemang 선교사 장례 예식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626
복음뉴스 2022.11.26 18:05
[사진 모음] 고 Peter Kwaku Ansu Agyemang 선교사 장례 예식 ==> https://photos.app.goo.gl/i95vq9jQASojLb5k8
복음뉴스 2022.12.01 18:09
[뉴욕일보 기사] 피터 콱쿠 안수 아지망 선교사 소천, 25일 장례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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